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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와 에릭센 : 반가운 카세미루의 복귀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카세미루의 출전 가능에 대해 반가음 마음을 표출했다.

카세미루는 이변이 없다면 세비야와의 유로파리그 경기를 통해 복귀한다. 카세미루는 그간 국내 대회 4경기에 징계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불가피한 가운데 카세미루의 복귀는 중원의 전력에 큰 힘이 되 전망이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에릭센 역시 카세미루와의 호흡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릭센은 UTD 팟케스트를 통해
“축구적인 면을 보면, 중원에서 더 안정적일 것이고, 또 공의 흐름 역시 더 좋아질 것이다”
라며

“약간 더 경기를 지배할 수 있을 것이다. 카세미루는 정말 사랑스러운 친구다. 승리를 경험한 사랑스러운 선수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나보다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다!”라고 했다.
 
지난 에버턴과의 경기에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된 페르난데스는 경기에서 중원의 더 깊은 곳에서 활약했다.

카세미루의 복귀 그리고 에릭센의 조합은 페르난데스로 하여금 본래의 포지션으로 이동을 뜻한다.

페르난데스에게도 마찬가지이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도 더 많은 옵션을 주는 효과를 준다. 유로파리그, FA컵 그리고 리그를 모두 소화하는 상황이다.
페르난데스는
“모두가 돌아오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감독에게는 더 힘든 고민이 될 수 있다”


“팀을 위한 더 좋은 결과로 향할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높은 수준에서 준비를 할 수 있다면 말이다. 현재와 같은 상황,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상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시즌의 마지막을 잘 장식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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