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오레와 니키 버트

트라오레, 맨유와 프로 계약

화요일 09 1월 2018 09:28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쁜 마음으로 알리우 트라오레와의 성인 계약을 발표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합류 후 1개월 만에 이루어진 일 입니다

17세의 미드필더 트라오레는 월요일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여름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진 유소년 팀의 프리시즌 투어에서 훈련 합류해 12월 3일 공식적으로 팀에 합류했습니다.

트라오레는 코칭스태프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아카데미를 총괄하는 니키 버트는 "트라오레는 재능을 가진 젊은 선수다. 맨유와 성인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트라오레는 빠르게 적응했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대단하다. 18세 이하 팀에서 활약을 지켜볼 것이다"고 했습니다.
밝은 미래
트라오레는 최근 유소년팀에 합류한 자원입니다. 그리고 1개월 만에 프로계약을 맺었습니다. 앙헬 고메즈 역시 12월 중순 계약을 맺었습니다.

고메즈는 키에런 오하라와 마찬가지로 촉망되는 골키퍼입니다.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두바이 전지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더불어 아이단 바로우 역시 17세의 공격수로 크리스마스에 앞서 프로 계약을 맺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목표는 어린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발전해 성인 무대로 발돋움하는 것 입니다. 마치 조엘 페레이라, 악셀 튀앙제브, 스캇 맥토미네이 그리고 제시 린가드, 마르쿠스 래시포드의 길을 걷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