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라 부상 소식

안데르 에레라의 맨유 복귀는 짧았다. 이번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15분만에 다시 부상을 입고 말았다. 

에레라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3주만에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상대 박스 안에서 백힐을 시도한 후 대체되었다. 에레라는 곧장 신발을 벗고 다리를 쥐었으며 사이드 라인에 신호를 보냈다. 계속해서 경기에 참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에레라는 1월 말 사이드라인에 있었으며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허더즈 필드, 뉴캐슬과의 경기에 참여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부상 소식에 대해 전했다. "심각한 부상이라 생각합니다. 의료진이 토요일이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을거라 말했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에 훈련했고, 괜찮아보였습니다."

"경기장에 있었고 집중해서 최대한 노력했던 에레라였습니다. 하지만 압박감이 컸던 거 같습니다. 바네가에 틈을 보이지 않고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근육쪽에 뭔가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도 문제가 있었던 부위에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