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전의 루카쿠

앤디 콜, 쿠카쿠의 비상을 꿈꾸다

수요일 16 5월 2018 13:39

이전 맨유의 스타 선수였던 앤디 콜이 루카쿠가 체력이 충분치 않아도 FA컵 결승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 언급했다.

루카쿠는 지난달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지만 에이온 훈련장에 이번에 모습을 드러냈다. 강도 높은 치료를 받은 이후의 복귀이다. 

무리뉴 감독은 대체선수들 중 루카쿠만이 가장 많은 득점을 하고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체력적으로 괜찮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고 토요일 빌드 업에서도 긍정적인 소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루카쿠는 최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3-2 승리를 기록한 이후 더비전에 체력이 좋지 않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원인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고 확실히 그가 이전 클럽과의 만남에서 준비가 되었을 것이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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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의 프리미어리그 100번째 득점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모든 시즌 그를 지켜 봐왔습니다. 모든 이들처럼 말이죠." ManUtd.com과의 인터뷰에서 앤디 콜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그가 정말 환상적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시즌 그가 득점한 건, 그에겐 기회의 무게가 아니었습니다. 최고였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첫 시즌 정말 잘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리듬을 탄 순간 부상을 입게 되면 정말 좋지 않죠. 큰 경기는 다가오고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그래서 그에겐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잘 해낼겁니다. 최선을 다할거고 체력적으로도 잘 가꿔나갈 겁니다."

"매년 FA컵 결승에 오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의심할 건 아니지만, 만약 그가 90, 80, 아니 70%의 체력만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는 밀고 나갈겁니다."
FA컵 매 라운드 루카쿠는 득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