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와 호날두

맨유, 아탈란타에 3-2 승리

수요일 20 10월 2021 22:09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또 한번 꿈의 극장에 기막힌 역전승을 이끌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요일 밤 올드 트라포드에서 이탈리아 클럽 아탈란타에 3-2로 승리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1위로 올라섰다.

아탈란타는 전반 15분 다비데 자파코스타의 크로스에 이은 마리오 파살리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반 29분에는 코너킥 상화에서 수비수 메리흐 데미랄이 추가골을 넣었다.

맨유는 후반전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득점하며 추격전을 벌였다. 스콧 맥토미니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맨유가 경기를 주도했다.  

맨유의 극장 승부가 펼쳐졌다. 후반 30분 해리 매과이어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36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헤더로 역전골을 ���었다.
 
전반전 - 두 골 넣고 앞서간 아탈란타

전반 3분 맨유가 먼저 기회를 잡았다. 래시포드가 수비 배후로 빠져들어 시도한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전반 15분 아탈란타가 선제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자파코스타가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파살리치가 문전에서 밀어 넣었다.

맨유는 전반 20분 호날두의 우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프레드가 문전에서 발리 슛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전반 26분 완비시카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문전 우측을 파고 들어 시도한 슈팅도 골키퍼가 막았다.

아탈란타는 전반 29분 코너킥 공격에서 데미랄이 헤더로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44분 프레드가 문전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으나 감아차기 슈팅이 아슬아슬하게 빗나갔다.

전반 추가 시간에는 래시포드가 문전 우측을 파고 들어 시도한 슈팅이 크로스바를 스치며 무산됐다.
후반전 - 래시포드의 추격골, 매과이어 동점골, 호날두 역전골

아탈란타는 전반전에 득점한 데미랄이 부상으로 빠지고 후반전 시작과 함께 로바토를 투입했다.

후반 5분 래시포드가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공을 발리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빗나갔다.

맨유는 후반 8분 일리치치의 패스 미스를 낚아챈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스루패스로 기회를 만들었다. 래시포드가 문전 왼쪽을 파고들어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후반 11분 아탈란타는 루이스 무리엘을 빼고 두반 사파타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후반 12분 호날두가 강력한 오른발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후반 13분 그린우드가 문전 우측을 파고 들어 올린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침투해 슈팅했으나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후반 19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호날두가 문전 왼쪽을 파고들어 슈팅했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맨유는 후반 21분 래시포드와 맥토미니를 빼고 에딘손 카바니와 폴 포그바를 투입했다. 아탈란타도 일리치치를 빼고 미란추크, 파살리치를 빼고 말리노프스키를 투입했다.

후반 25분 아탈란타의 사파타의 문전 슈팅, 말리노프스키의 중거리슈팅을 얀이어 데헤아가 선방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팔로미노의 문전 슈팅을 맨유 수비가 육탄 방어로 막았다.

후반 29분에는 매과이어의 헤더 슈팅을 무소가 잡았다. 결국 매과이어가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30분 브루노의 크로스를 문전 왼쪽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맨유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35분 브루노의 문전 왼발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후반 26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해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정보

맨유: 데헤아; 완비사카, 린델로프, 매과이어, 쇼; 맥토미니(포그바 66'), 프레드(마티치 88'); 그린우드(산초 73'), 브루노 페르난데스, 래시포드(카바니 66'); 호날두

득점: 53' 래시포드, 75' 매과이어, 81' 호날두

아탈란타: 무소; 더룬, 데미랄(로바토 46'), 팔로미노; 자파코스타, 쿠프메니어스(페첼라 81'), 프로일러, 멜레; 파살리치(말리노프스키 67'); 일리치치(미란추크 67'), 무리엘(사파타 56')

득점: 15' 파살리치, 29' 데미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