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포그바

월드컵 활약중인 포그바

수요일 27 6월 2018 09:44

포그바는 현재 모든 행동에 주목을 받고 있지만 이를 긍정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맨체스터 더비에서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을 때처럼 말이다.

때로 부정적인 반응이 있을 수도 있다. 그가 항상 잘해야 하는 것처럼 모습이 비춰질 때도 있지만, 그는 재능이 무척이나 많은 선수이다. 그러지 못할 땐, 유일하게 비판 밖에 서있는 사람이 그다. 

기격표나 맨유에서의 기록에 대해 이해하는 건 쉽다. 무리뉴 감독이 선택한 선수이기 때문이다. 네이마르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선수라 칭했지만, 여전히 질문은 미드필드 세계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뒤에 가려진 채 훈련하면 사람들이 뭐라하든 상관없다... 🗣 @equipedefrance #fiersdetrebleus #allezlesbleus #heretocreate #worldcup2018 pic.twitter.com/fmLsGCimdC

— 폴 포그바 (@paulpogba) 2018.06.18

월드컵에서 프랑스가 호주를 이겼을 때, 첫 득점은 패널티였다. VAR 판정 이후의 일이었다. 포그바가 그리즈만에게 보낸 슬라이드 룰 패스였고 이 패스로 조슈아의 태클을 이끌어냈다.

두 번째 득점은 포그바가 받을 득점이었다.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노린 그였다. 공식적으로 바뀐 유일한 득점이었지만 맨유 선수에게 모두 가있었다. 마지막 터치까지, 그리고 수비수의 방해도 없이 성공했을 득점이다.

당시 득점으로 프랑스는 2-1 승리를 거두었다.

그룹 C에서 2위에 머무르고 있는 프랑스는 페루에 1-0 승리를 거두었고 좀 더 방법론적으로 다가섰다. 

페루가 약팀인 것으로 보였지만 프랑스는 더 잘했어야 했다고 언급했다. 다시 한 번 포그바는 경기력에 대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걸 전해듣지 않았다. 페루의 최고 선수 파울로와의 경쟁이 있었고 재빠르게 올리버를 풀어주기도 했다. 첼시 스트라이커의 슈팅이 막혔을 때 킬리안이 네트를 흔들었다. 

포그바가 토트넘의 뎀벨과 모습을 같이했을 때와 비슷하다. FA컵 준결승이었고 알렉시스의 헤딩으로 준비된 볼이 있었다. 계속해서 점유율을 가져올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맞는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상대에 상처를 주기도 했다. 

두 경기가 그의 책임하에 있고 세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는 포그바가 스타 선수라면 아쉬울 수 있는 성적이고 충분히 러시아에서 그의 명성을 받쳐주기엔 아쉽다. 모스크바에서의 어떤 시도라도 더 영향력있을 수 있고 화요일 덴마크와의 경기에선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당시 경기가 프랑스 팀이 처음으로 득점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결과일 것이다. 포그바가 뛰었다면 아마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다. 이미 16강을 앞두고 기대에 찬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이다. 

모든 것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 살거나 죽거나. 프랑스는 러시아에서 빛나는 팀이 아직 아니라는 사실에 그리 신경쓰지 않을 수 있다. 적어도 그들은 그래선 안된다. 감독의 능력이 아주 효과적으로 그룹 스테이지에서 발휘되었고 포그바가 해냈다.

포그바는 아직 영향력있는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때로 그의 플레이에 아쉬운 면이 많을 수 있다. 더 대화를 하면서 뛰는 모습을 보이고 실제적인 역할을 할 때, 월드컵에서의 경우처럼, 사람들이 더 원하고 아직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그들은 단지 그를 크로스필드 패스로 원하는 것일 수 있다. 장거리 슈팅 때문일 수도 있다.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보여줄 수도 있고 포그바는 마지막에 칭찬을 받을 것이다. 5년 전, 포그바는 골든벨을 U20 월드컵에서 울렸다. 우루과이와의 결승에서 말이다. 이전 마라도나나 메시가 그랬던 것처럼 영예를 누릴 수 있다. 토너먼트를 장악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아직 그에겐 영향력을 발휘할 시간이 남아있고 다시 충전해서 러시아에서 싸워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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