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가 전한 달롯과 포그바 소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2에 소속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올드 트라포드에서 카라바오캅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를 통해 2016/17시즌 이후 처음으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일요일에 열린 경기 전 회견에서 솔샤르 감독은 기자들로부터 부상에서 회복될 선수가 누구인지 질문을 받았다. "아마 디오고는 훈련을 시작할 수 있겠지만 누구도 경기에 돌아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솔샤르가 말했다.

달롯은 불운한 부상으로 인해 올 시즌 1군 팀에서 3경기에 나서는 데 그쳤다. 마지막 출전 경기는 10월 6일 세인트 제임 파크에서 치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였다.  두 달여 전이다.

솔샤르 감독은 포그바의 상태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2~3일 간 몸이 좋지 않아서 복귀 일정이 지체될 것 같습니다."

"여러 번 이야기했듯이 폴은 최고의 선수이고, 그가 맨유를 위해 최고의 축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그가 뛸 수 있는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복귀전에 30분을 뛸 수도 있고, 45분, 60분, 90분을 뛸 수 도 있죠. 누가 알겠습니까. 우리 모두 그의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그는 지금 아픕니다."

연말은 경기 일정이 많다. 솔샤르 감독은 왓포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대비해 몇몇 선수는 카라바오컵에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힌트를 줬다.

"우리는 스쿼드를 갖고 있고, 로테이션을 해야 합니다." 솔샤르 감독이 말했다. "우리는 목요일에 AZ 알크마르를 상대로도 그랬습니다. 경기가 많으니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경기를 이기면서 팀은 강해지고 있습니다. 리그2에 속한 팀과 홈 경기에서 우리는 유리한 상황이고, 모두 승리를 예상하죠."

"하지만 우리는 가서 직접 승리를 쟁취해야 합니다. 우리는 기회를 만들기 충분할 만큼 강합니다. 많은 골을 넣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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