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는 앤서니 마샬과의 새로운 계약을 마쳤다. 그의 최근 커리어까지의 자세한 평가를 적어보았다.
프리미어 리그의 레전드인 티에리 앙리 선수와 종종 비교가 되는 모나코 출신의 앤서니 마샬은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선수다
19살의 선수는 맨유로 날아오기 전 포르투갈과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그의 첫번째 클럽은 CO Les Ulis였고 앙리와 전 올드 트램포드 선수인 패트리스 에브라 둘다 그들의 빛나는 커리어의 시작을 알렸던 클럽이다.
14살의 나이에 그는 CO Les Ulis에 입단했고 프랑스의 16세 이하 팀의 주전선수로 임명되었다. 17경기 9골을 몰아쳤다. 17세 이하에서는 더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18세 이하 경기에서도 그의 명성은 국가대표 수준으로 계속 이어져 나갔다. 국내적으로 그는 리옹의 17세 이하 팀에서 30골을 넣었으며 다른 선수들과는 급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옹의 팀에 입단해서는 2012/13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경기에 출전했고 더 숙련된 공격수들이 그의 선발출전을 막았다. 하지만 그에게는 명백한 재능이 있었으며 모나코는 그를 약 3백 6십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영입한다. 그의 계약은 프랑스 축구를 발칵 뒤집어놓았다.
처음부터 경쟁을 해야할 공격수는 라마델 팔카오였다. 하지만 그는 11경기에 출전해서 2골을 넣어 파리 셍제르망을 뒤쫓는 역할을 했다. 비록 팔카오의 교체선수로 데뷔했지만 팔카오의 올드 트램포드로의 임대 때문에 마샬은 주 공격수가 될 수 있었다. 그는 9골로 응답했으며 전 시즌 3개의 리그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모나코는 3위로 리그를 마감했고 챔피언스 리그 8강전에 진출했었다.
비록 마샬이 유럽에서 득점하지는 못했지만 그는 전 맨유 선수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 의 골을 도왔으며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에미레이츠 경기장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최상이었고 아스날은 충격의 3-1패배를 안았다.
영 보이즈와 챔피언스 리그 예선을 진행하며 득점을 넣고 모나코가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돌파구로 활용한 선수는 바로 마샬이었다.
자신감 넘치는 드리블로 그는 오른쪽 공격수의 능력도 있고 유스 팀 감독은 그가 공앞에서 더욱 침착하며 성장할 수록 지혜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호나우두와 소니 안데르손을 포함한 브라질 팬들을 포함해 그는 남미의 팬들을 다수 갖고있으며 맨유 팬들의 마음도 빼앗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