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마르티네스 복귀 가능성을 말하다

금요일 29 3월 2024 14:49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주말 브랜트포드 원정 스쿼드에 포함될수 있다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는 지난 2월 4일 웨스트햄전 이후 무릎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앞서 마르티네스는 시즌 전반기를 발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하지만 마르티네스는 최근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재활을 진행했고, 이제 맨유에서 다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밟을 준비가 되어있다.
 
텐 하흐 감독은 주말 경기를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마르티네스의 스쿼드 포함)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며

"매 경기 마르티네스가 그리웠다. 조직력을 더하고 승리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는 선수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런 모습들을 팀 전체에 퍼트릴 수 있고 우리의 수준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텐 하흐 감독은 이어 주말 경기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알타이 바인디르, 카세미루, 조니 에반스, 해리 매과이어 등의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아마드의 경우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한 후 유니폼을 벗는 세레머니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이로 인해 이번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타이렐 말라시아, 앙토니 마시알, 루크 쇼는 여전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텐 하흐 감독은 쇼의 복귀에 대해서도 나름 긍정적인 대답을 했다.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시즌이 끝나기 전에 돌아올 것이다"

"일단 그것이 우리의 계획이다. 팀으로 돌아올 것이다"
브랜트포드 선수단 소식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크리스티안 노가르드, 에단 피녹 등의 출전 여부에 대해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지난 주 프랭크 감독은 지난 해 9월부터 결장 중인 케빈 샤데의 복귀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물론 맨유와의 경기에 나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브라이언 음베우노는 A매치 기간 동안 회복을 했고, 부상으로 인한 긴 공백 끝에 첫 선발을 고대하고 있다.

맨유에서 임대 생활을 한 바 있는 세르히오 레빌론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인해 출전이 불가하다. 리코 헨리, 벤 미는 올 시즌 아웃 상황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