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핵심 요약 : 텐 하흐 감독의 브랜트포드전 기자회견

금요일 29 3월 2024 14: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말 브랜트포드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코비 마이누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에 대해 이야기했다.

텐 하흐 감독은 현지시간 금요일 오후 기자회견을 가졌다. 텐 하흐 감독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루크 쇼의 부상 복귀 상황에 대해 언급한 후 마이누의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마이누는 지난 A매치 기간 동안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첫 선발을 기록했다.

지난 리버풀과의 FA컵 승리 후 이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브랜트포드와 만나는 맨유, 텐 하흐 감독의 기자회견 핵심을 요약했다.
"준비가 되어있어야"

"좋은 휴식 시간이었다.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승리를 하면 상당히 좋다. 대단한 승리였다. 선수들이 각국 대표팀에 가고, 다른 시스템과 스타일을 가진 팀에서 뛰고 왔다. 이제 다시 돌아와야 한다. 우리의 방식으로, 우리 팀으로 말이다. 어제 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경기를 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자랑스러운 마이누

"(마이누의 잉글랜드 대표팀 활약에 대해)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놀랍지는 않았다. 이미 그의 모습을 봤고, 높은 수준에 빠르게 적응했다. 자연스러워보였고, 마이누가 자랑스럽고, 또 기쁘다. 맨유의 유소년에서 젊은 선수들이 국가대표팀까지 성장시키는 것은 아주 대단한 일이다. 구단 모두에게 대단한 기쁨이고 본인에게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일한 유소년 시절의 모든 이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 좋은 소식이다"
마이누, 부담을 이겨내야

"앞서 논의한 적이 있다. 지금까지는 잘 이겨내고 있다. 하지만 만약 그런 것들이 선을 넘으면, 감독으로서 내가, 코치로서 우리가 개입을 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그럴 일이 없었다. 본인이 축구를 즐기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스로 발전을 원하기에 매일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 경기장에서 그저 즐겁게 축구를 하고 싶어한다. 경기를 지배하고, 승리하는 것을 좋아한다"

루스 쇼에 대해

"시즌 종료가 되기 전에 돌아올 것으로 기대한다. 그게 현재 계획이다. 팀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리운 마르티네스

"(브랜트포드전 스쿼드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매 경기 마르티네스가 그리웠다. 팀에 조직력과 평온함을 가져오는 선수다. 동시에 승리를 갈구하는 선수이기에 정말 그리웠다. 명확히 표현하자면, 마르티네스는 그런 것들을 팀에 전달시킬 수 있고, 우리의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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