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상대한 팀들 : 셰필드에서 스토크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루턴 타운의 승격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50번째로 다른 클럽과 맞붙게 됐다. 이를 기념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 클럽을 상대로 세운 기록을 되짚어보고 역대 클래식 경기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992년 프리미어 리그의 창단 멤버 중 하나였지만, 창단 후 불과 두 시즌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1부 리그에 머무는 세 시즌 동안 맨유는 사우스 요크셔를 연고로 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10번 상대했지만 단 두 번만 패했다. 1992년 브러몰 레인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 만났을 때 2-1로 패했고, 2021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마지막으로 맞붙었을 때 2-1로 패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폴 헤킹보텀 감독의 지휘 아래 2023/24 시즌에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1992년 프리미어 리그의 창단 멤버 중 하나였지만, 창단 후 불과 두 시즌 만에 2부 리그로 강등되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가 1부 리그에 머무는 세 시즌 동안 맨유는 사우스 요크셔를 연고로 하는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10번 상대했지만 단 두 번만 패했다. 1992년 브러몰 레인에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처음 만났을 때 2-1로 패했고, 2021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마지막으로 맞붙었을 때 2-1로 패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폴 헤킹보텀 감독의 지휘 아래 2023/24 시즌에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클래식 경기: 맨유 3-0 셰필드 유나이티드 (2019/20)
2007년 이후 올드 트라포드를 처음 방문한 2020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는 현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에게 특히 기억에 남았던 일전이다. 마시알은 전반전에 두 골, 후반전에 다시 한 번 골을 터뜨리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승점 3점을 안기며 입단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는 맨유에서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은 최초의 프랑스 선수가 되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0
맨유 승: 7
무승부: 1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 2
맨유 득점: 23
셰필드 유나이티드 득점: 11
최다 득점자: 앙토니 마시알 (4)
2007년 이후 올드 트라포드를 처음 방문한 2020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는 현 맨유 공격수 앙토니 마시알에게 특히 기억에 남았던 일전이다. 마시알은 전반전에 두 골, 후반전에 다시 한 번 골을 터뜨리며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승점 3점을 안기며 입단 후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는 맨유에서 한 경기에서 3골을 넣은 최초의 프랑스 선수가 되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0
맨유 승: 7
무승부: 1
셰필드 유나이티드 승: 2
맨유 득점: 23
셰필드 유나이티드 득점: 11
최다 득점자: 앙토니 마시알 (4)
셰필드 웬즈데이
맨유는 유서 깊은 팀 셰필드 웬즈데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6번이나 맞붙었다. 셰필드 웬즈데이는 디비전의 창단 클럽 중 하나이며 창단 이후 2000년까지 리그에 남아있었다. 그 이후 1부 리그 복귀에 실패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리그1에서 보낸 후 2023/24 시즌 챔피언십으로 다시 승격했다. 맨유는 올빼미 군단과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클래식 경기: 맨유 2-1 셰필드 웬즈데이 (1992/93)
맨유와 셰필드 웬즈데이의 가장 유명한 맞대결은 의심할 여지 없이 1993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렸던 경기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창설 시즌 당시 후반전에 두 골을 넣어 맨유의 승리 및 우승에 기여했다. 브루스는 86분 헤딩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인저리 타임 6분 만에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내줘 불가능해 보였던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기쁨과 환희가 뒤따랐고, 맨유는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6
맨유 승: 9회
무승부 4
셰필드 웬즈데이 승: 3
맨유 득점: 34
셰필드 웬즈데이 득점: 16
최다 득점자: 에릭 칸토나 (5)
맨유는 유서 깊은 팀 셰필드 웬즈데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16번이나 맞붙었다. 셰필드 웬즈데이는 디비전의 창단 클럽 중 하나이며 창단 이후 2000년까지 리그에 남아있었다. 그 이후 1부 리그 복귀에 실패하고 있다. 지난 시즌을 리그1에서 보낸 후 2023/24 시즌 챔피언십으로 다시 승격했다. 맨유는 올빼미 군단과 전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클래식 경기: 맨유 2-1 셰필드 웬즈데이 (1992/93)
맨유와 셰필드 웬즈데이의 가장 유명한 맞대결은 의심할 여지 없이 1993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렸던 경기다.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창설 시즌 당시 후반전에 두 골을 넣어 맨유의 승리 및 우승에 기여했다. 브루스는 86분 헤딩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인저리 타임 6분 만에 다시 한 번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내줘 불가능해 보였던 승리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기쁨과 환희가 뒤따랐고, 맨유는 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16
맨유 승: 9회
무승부 4
셰필드 웬즈데이 승: 3
맨유 득점: 34
셰필드 웬즈데이 득점: 16
최다 득점자: 에릭 칸토나 (5)
사우샘프턴
사우샘프턴의 지난 11년간 프리미어리그 잔류 행보는 2022/23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끝으로 끝났다. 과거에도 1992년부터 2005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 머물렀던 바 있다. 맨유는 사우샘프턴과프리미어리그에서 48번 맞붙었고, 이 중 29승을 거뒀다. 12번은 무승부로 끝났다. 사우샘프턴의 승리는 7번이다. 두 팀의 경기에서 지난 수년간 151골이 나왔다. 특히 2021년 맨유의 9-0 승리와 2001년 6-1 승리는 인상적이었다.
클래식 매치: 맨유 9-0 사우샘프턴(2020/21)
1995년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승리와 타이를 이뤘던 경기는 2021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렸다. 알렉산드르 얀케비츠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스콧 맥토미니에 대한 높은 태클을 시도해 퇴장당했다. 맨유는 무자비한 분위기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아론 완-비사카, 마커스 래시포드, 에딘손 카바니의 활약과 세인츠 수비수 얀 베드나렉의 자책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4-0으로 앞선 채 마쳤다. 경기가 재개되자 맨유는 앙토니 마시알을 시작으로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다니엘 제임스가 추가 골을 넣었다. 맨유에게는 기억에 남을 경기였지만 사우샘프턴에겐 잊고 싶은 경기가 됐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48
맨유 승: 29회
무승부: 12
사우샘프턴 승: 7
맨유 득점: 99
사우샘프턴 득점: 52
최다 득점자: 루드 판 니스텔로이 (7)
사우샘프턴의 지난 11년간 프리미어리그 잔류 행보는 2022/23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끝으로 끝났다. 과거에도 1992년부터 2005년까지 프리미어리그에 머물렀던 바 있다. 맨유는 사우샘프턴과프리미어리그에서 48번 맞붙었고, 이 중 29승을 거뒀다. 12번은 무승부로 끝났다. 사우샘프턴의 승리는 7번이다. 두 팀의 경기에서 지난 수년간 151골이 나왔다. 특히 2021년 맨유의 9-0 승리와 2001년 6-1 승리는 인상적이었다.
클래식 매치: 맨유 9-0 사우샘프턴(2020/21)
1995년 입스위치 타운을 상대로 기록한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승리와 타이를 이뤘던 경기는 2021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렸다. 알렉산드르 얀케비츠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스콧 맥토미니에 대한 높은 태클을 시도해 퇴장당했다. 맨유는 무자비한 분위기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아론 완-비사카, 마커스 래시포드, 에딘손 카바니의 활약과 세인츠 수비수 얀 베드나렉의 자책골에 힘입어 전반전을 4-0으로 앞선 채 마쳤다. 경기가 재개되자 맨유는 앙토니 마시알을 시작으로 스콧 맥토미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다니엘 제임스가 추가 골을 넣었다. 맨유에게는 기억에 남을 경기였지만 사우샘프턴에겐 잊고 싶은 경기가 됐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48
맨유 승: 29회
무승부: 12
사우샘프턴 승: 7
맨유 득점: 99
사우샘프턴 득점: 52
최다 득점자: 루드 판 니스텔로이 (7)
스토크 시티
스토크는 2008년에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승격했고, 10년간 1부 리그의 지위를 유지했다. 2018년 강등된 이후에는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스토크와 20번 맞붙어 13승을 거뒀다. 5번은 무승부로 끝났고, 포터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단 2승만을 거두었다. 이 두 경기는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16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무승부는 포터스가 1부 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거둔 유일한 승점이다.
클래식 경기: 스토크 시티 1-2 맨유 (2010/11)
2010년 10월 스토크 원정에서 맨유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멕시코 출신 공격수 에르난데스는 전반전 득점으로 리드를 이끌었다. 경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그의 한 골로 승점 3점을 모두 따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툰자이 산리가 경기 종료 9분을 앞두고 동점을 만들며 상황이 달라졌다. 86분, 에르난데스가 토마스 쇠렌센을 제치고 멋진 백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
스토크는 2008년에 프리미어리그에 처음 승격했고, 10년간 1부 리그의 지위를 유지했다. 2018년 강등된 이후에는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맨유는 스토크와 20번 맞붙어 13승을 거뒀다. 5번은 무승부로 끝났고, 포터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단 2승만을 거두었다. 이 두 경기는 각각 2014년과 2015년에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16년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무승부는 포터스가 1부 리그에서 맨유를 상대로 거둔 유일한 승점이다.
클래식 경기: 스토크 시티 1-2 맨유 (2010/11)
2010년 10월 스토크 원정에서 맨유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멕시코 출신 공격수 에르난데스는 전반전 득점으로 리드를 이끌었다. 경기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그의 한 골로 승점 3점을 모두 따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툰자이 산리가 경기 종료 9분을 앞두고 동점을 만들며 상황이 달라졌다. 86분, 에르난데스가 토마스 쇠렌센을 제치고 멋진 백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두었다.
프리미어 리그 기록
경기 수: 20
맨유 승: 13
무승부: 5
스토크 승: 2
맨유 득점: 42
스토크 득점: 17
최다 득점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웨인 루니(5)
경기 수: 20
맨유 승: 13
무승부: 5
스토크 승: 2
맨유 득점: 42
스토크 득점: 17
최다 득점자: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웨인 루니(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