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에 나서는 선수들

러시아 월드컵으로 향하는 맨유 선수들

수요일 16 5월 2018 15:17

많은 맨유 선수들이 월드컵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각국을 대표하는 맨유 선수들은 누가 있을지 살펴보았다.

7명의 퍼스트 팀 선수들이 이미 러시아로 가는 이번 여름 토너먼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6월 14일부터 한 달간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국가대표 팀 그룹에 확정될 수 있다.

맨유의 네 선수, 필 존스, 애슐리 영, 제시 린가드, 마커스 래시포드가 영국 23인의 국가대표 스쿼드에 포함되었다. 

린가드가 주요 토너먼트에 참여하는 건 처음 있는 경험이 될 것이며, 영은 첫 월드컵에 참여하게 될 예졍이다.

다재다능한 풀 백의 가능성도 시험해볼 차례이다. 이번 시즌 영국 스쿼드에 정기적으로 모습을 드러낸 그이다. 영은 로이 허드슨의 유로 2012 스쿼드에 참여한 적이 있으며 영국과 이탈리아 경기 이전 4번의 경기 모두에 참여했었다. 

존스는 유로 2012와 2014 월드컵에 참여했으며 센터백으로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다. 아쉬운 점은 크리스 스몰링이 참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반면 래시포드는 18세의 나이에 유로피안 챔피언십에서 출전한 이후 두 번째 결승이 될 예정이다. 유로 2016에서 두 번의 대체선수로 모습을 보였던 그는 맨유에선 퍼스트 팀에 합류했다. 

세르지오 로메로와 로호는 아르헨티나의 35명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다. 키퍼인 로메로는 세 번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게 될 예정이며 수비수 로호는 2014년 이후 두 번째이다. 

빅토르 린델로프는 스웨덴 스쿼드에 포함되어 있고 유로 2016 이후 두 번째 주요 토너먼트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전 맨유 선수엿던 즐라탄은 2년전 프랑스에서 토너먼트를 치른 이후 국가대표 의무를 그만 두었고 23인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았다. 러시아에서 은퇴를 할 수 있다는 루머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월드컵에 참여하는 맨유 선수들은?

필 존스 (영국)
애슐리 영 (영국)
제시 린가드 (영국)
마커스 래시포드 (영국)
세르지오 로메로 (아르헨티나)
마르코스 로호 (아르헨티나)
빅토르 린델로프 (스웨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