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비사카

완-비사카의 다섯 번째 시즌

목요일 29 6월 2023 10: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론 완 비사카는 정확히 4년 전 오늘(6월 29일)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올드 트라포드르 자리를 옮겼다

이후 완-비사카는 맨유에서 160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탄탄한 능력을 과시했다. 맨유의 후방에 안정감을 주기도 했다.

2022/23 시즌 초반 완-비사카는 일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자리를 조금씩 더 공고히 했다.
완-비사카는 프리키어리그에서 가장 재치 넘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성장했다. 오른쪽에서 안정감은 물론 공격 가담까지 다재다능했다. 완-비사카는 지난 시즌 마지막 리그 10경기 중 5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많은 팬들은 물론 1월 맨시티와의 경기를 기록할 것이다.완-비사카의 지치지 않는 모습은 2-1 승리에 일조했다.

또한 팰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완-비사카가 보여준 안정적인 활약 역시 잊지 못할 것이다. 윌프레드 자하의 침투를 완벽히 막아냈다.
 
텐 하흐 감독 시대에 맞춰 완-비사카 역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라운드 위에서 믿음을 줄 수 있는 풀백으로 말이다.

텐 하흐 감독은 "완-비사카가 많이 성장했다. 뿐만 아니라 시즌 중 많은 이들이 성장했다"라며

"감독으로서, 코칭스태프로서 해야 할 일이다. 그가 성장해 기쁘다"라고 했다.
2023/24 시즌을 맞이해 동료 라이트백인 디오고 달롯과의 경쟁 역시 불가피하다. 경쟁을 통해 더욱 강해질 것이다.

맨유는 프리 시즌을 통해 새 시즌을 준비한다. 완-비사카 역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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