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린가드

아디다스, 맨유 2018/19 홈 유니폼 공개

화요일 17 7월 2018 09:01

아디다스 축구가 2018/19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 유니폼을 발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맨유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더불어 맨유의 초창기 명칭인 뉴튼 히스 크리켓 앤 풋볼 클럽의 이름을 디자인으로 형상화해 삽입했다.

맨유는 1878년 뉴튼 히스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1878년 뉴튼 히스에 위치한 랭카셔 앤 요크셔 철�� 부서로 시작되었다. 당시 철도 회사의 다른 부서와 경기를 가지며 태동하였고, 맨체스터의 노스 로드에 홈 구장을 가지고 있었다.

로멜루 루카쿠

1892년, 클럽은 영국 1부 리그로 들어왔으며, 당시 국가에서 가장 높은 리그였다. 1902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리고 1910년 올드 트래포드로 홈 구장을 옮겼다.

새로운 키트는 adidas.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United Direct 와 다른 공식 스토어에서도 오늘부터 7일동안 구매 가능하다. 

유니폼에 검정색과 빨강으로 무늬를 새겼으며 검정 하의를 매치했으며, 빨강과 검정 양말을 매치했다.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유니폼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룹 매니징 디렉터인 리차드 아놀드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클럽 역사에 좋은 순간이 아주 많다는 생각입니다. 클럽이 설립된 이래로 이보다 더 중요한 순간은 없었습니다. 1878년으로 돌아갔죠. 아디다스 유니폼은 140년의 역사와 성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겁니다."

"유니폼의 기차길 그래픽은 클럽의 기원을 의미합니다. 뉴튼 히스로 알려진 팀 말이죠. 다시 한 번 아디다스가 우리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보여줄 겁니다. 과거에서부터의 순간과 팬들을 위해 새롭게 변모하는 순간이 될겁니다. 팬들도 사랑할 겁니다."

네마냐 마티치

아디다스 축구의 디자인 디렉터 이니고 터너의 말이다.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은 클럽의 과거 역사를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아디다스의 현대 기술과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통해 말이죠."

"키트를 디자인할 때, 맨유 키트를 새로이 만들어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140년 전의 이야기요. 팀이 어두운 면도 있었고, 우린 이 이야기를 재해석해보려 합니다. 현대적인 방식으로요. 과거와 미래를 이으며 말이죠."

동영상

경기장에서 키트를 입은 모습을 맨유의 미국 투러 경기에서 만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adidas.com/football 또는 인스타그램, 트위터 @adidasfootball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로운 홈 키트는 United Direct에서 주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