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나초

가르나초, 10월 이달의 선수 선정

토요일 02 11월 2024 15: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10월 이달의 선수가 선정됐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1위를 차지했다.

20세의 가르나초는 올 시즌 해당 상을 받는 세 번째 선수가 됐다. 지금가지 카세미루와 안드레 오나나가 상을 받았다.

가르나초에게 10월은 특별했다. 6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달 모든 경가에 출전했다. 그 중 다섯 경기는 선발로 출전했고, 포르투와의 원정에서는 후반 교체 출전했다.

가르나초는 브랜트포드전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당시 56퍼센트의 득표로 경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당시 경기에서 가르나초는 후반 결정적인 동점골을 기록하며 팀의 2-1 승리를 도왔다. 해당 득점은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 후보에도 올랐다.

맨유 유소년 출신의 가르나초는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7경기 출전을 기록 중이다. 그리고 주중 레스터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도 멋지게 활약했다.

가르나초는 디오고 달롯의 크로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고, 카세미루의 득점에도 일조하며 5-2 승리에 힘을 보탰다.
가르나초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는 것은 네 번째로, 투표는 맨유 공식 앱에서 펼쳐졌다.

처음으로 해당 상을 받은 것은 2022년 11월이다. 그리고 12월에도 같은 상을 받았다. 당시 에버턴전에서의 오버헤드킥 득점은 시즌 최고의 득점 장면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올 시즌에는 두 번째 수상으로, 8월에 이달의 골에 선정된 바 있다.
가르나초의 성장과 활약에 큰 기대와 격려를 보내며, 이달의 선수상 수상을 축하한다!

2024/25 시즌 올해의 선수

8월 : 아마드

9월 : 안드레 오나나

10월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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