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올해의 골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목요일 23 5월 2024 17:14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에버턴을 상대로 터뜨린 놀라운 골이 2023/24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시즌 골로 선정되었다.

가르나초는 총 10개의 후보군과 경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ManUtd.com과 공식 앱을 통해 전세계 팬들이 투표에 참가했다.

2024년 가르나초에게는 놀라운 뉴스다.

19세의 가르나초는 놀라운 기술을 가졌다. 11월 에버턴의 홈 구장인 구디슨파크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대단한골을 성공시켰다.
가르나초가 에버턴을 상대로 기록한 골은 총 투표 중 무려 74퍼센트의 득표를 받았다.

대단한 득표율은 가르나초의 득점이 얼마나 멋지게 골망을 흔들었는지를 보여줬다

물론 몇몇 경쟁자도 있었다. 올드 트라포드에서 코비 마이누가 기록한 첫 성인 무대 득점이 좋은 예따. 마치 2009년 페데리코 마케다의 득점을 연상시켰다. 
당시 마이누의 득점 뿐만 아니라 2월 울버햄턴전 득점은 팀을 5위권으로 이끌기도 했다.

아마드가 FA컵 리버풀전에서 기록한 득점, 맨시티를 상대로 마커스 래시포드가 기록한 득점 역시 주목을 받았다.
쟁쟁한 후보들에도 불구하고 물론 단연 가르나초의 득점이 선정됐다.

가르나초의 득점은 디오고 달롯의 패스를 받아 시작됐다. 

가르나초는 패스를 받아 멋지게 상대 수비를 뚫고 골키퍼까지 뚫어냈다. 
 
가르나초의 득점은 2011년 맨시티전에서 웨인 루니가 기록한 득점과도 비교가 됐다.

당시 루니의 득점은 마치 마법같은 장면이었다. 이제 가르나초는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더욱 멋진 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르나초는 이미 BBC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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