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르 에레라

에레라, 팬들과의 질의응답

금요일 30 3월 2018 04:17

맨유 공식 유투브 채널에서 답하길, 에레라는 그의 커리어에서 21번이라는 등 번호를 어떻게 얻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으며 악화된 맨체스터 날씨에 대해 그의 생각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등번호에 대한 에레라의 답변이다. "제 첫 클럽인 자라고자에 있을 때 8번 셔츠를 입었습니다. 라 리가에서 두 번의 시즌을 보냈고, 그리고나서 애틀래틱 빌바오로 이적했죠."

"21번, 23번, 17번을 가졌던 걸로 기억합니다. 애틀래틱 발비오에서 세 번의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고 제게 정말 좋은 일이었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번호를 계속 달고 있는 겁니다."

풀 네임을 셔츠 뒤에 새긴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답했다. “자라고자에 있을 때 때문입니다. 제 고향이고, 클럽이고 자란 곳이죠. 안데르라고 알려져 있지만요."

"셔츠에도 빌바로오 이적할 때는 안데르라고 적어두었습니다. 모든 이들이 안데르 에레라로 이름을 사용하더라구요. 안데르라는 이름이 너무 많았습니다. 그래서 안데르 에레라라고 차별성을 두어야 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요. 같은 이름이 많아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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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맨유 경기를 본 건 언제였나요? 1999년 챔스리그 결승은 보셨나요?
그랬던 거 같��니다. 적어도 제 첫 기억입니다. 맨유에 대한 제 첫 기억이죠. 경기 마지막이 놀라웠습니다. 그들이 복귀해서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를 치렀죠. 아마 그게 제가 이전에 맨유 경기를 본 것이었을 겁니다. 그게 제 첫 기억인 것 같습니다.

당신이 맨유 셔츠를 입고 최고의 득점은 어떤 것이었다 생각하세요?
맨유에서 한 모든 득점이 중요하고 아주 행복합니다. 하지만 FA컵 요빌 타운과의 원정 경기에서 득점한 것이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세 시즌 전이긴 하지만요.

기회가 있다면 누구 싸인을 받고 싶으신가요?
모건 프리먼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는 누구인가요? 당신도 최고의 플레이어이지만요!
감사합니다. 음악을 좋아하긴 하지만 한 음악 스타일만 고집해서 듣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한 명의 가수만 말씀드릴 수가 없네요. 예를 들자면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는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의 후안 루이스 게라인데요, 모든 스타일에 오픈되어 있기도 합니다. 데 헤아가 이런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고요. 때론 같지 않을 때도 있지만 존중합니다!

맨체스터에서 자유 시간이 있을 때 가장 좋아하는 일은 뭔가요?
전 집돌이입니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하죠. 알고 싶고 만나고 싶고 새로운 곳을 가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또 하나 제가 좋아하는건 음식인데요. 다른 레스토랑을 알고 싶고 새로운 곳에서 먹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가보아야 할 곳에 대해서 조언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맨유 키트는 무엇인가요?
여기 있는동안 지난 시즌 세 줄이 옆 쪽에 그려진게 가장 좋았습니다. 우리가 그걸 입고 세 번의 우승 타이틀을 따냈거든요.

맨체스터 날씨에 적응하는데 얼마나 걸렸나요?
아직도 익숙해지지 않았지만 불평할 수 없습니다. 전 정말 멋진 클럽에서 있으니까요. 멘체스터 사람들은 아주 매력적이고요. 도와주시는데 항상 준비되어 있습니다. 날씨가 어떻든 항상 웃는 모습이시기도 하고요. 날씨가 제겐 문제될 일이 없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스태미나나 약한 발이나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건 뭐라 생각합니까?
경기를 이해하는겁니다. 환상적인 스킬이나 슈팅을 가질 수도 있고 아주 빠른 선수일 수도 있죠. 슈팅을 하고 패스를 하고 달릴 때, 그리고 볼에 멈추고, 숨을 쉬게 하는 때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경기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겁니다. 마타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마타는 아주 빠른 선수입니다. 강하게 슈팅을 하지도 않고요. 하지만 경기를 이해하고 있습니다. 모든 순간에 해야할 일을 알고 있는 선수이고 패스할 때도, 슈팅의 때도, 그리고 볼을 끌고갈 때도 알고 있습니다.

휴일에 가장 좋아하는 곳은 어딘가요?
이비자요. 스페인에서 최고인 것 같습니다.

경기장 밖에서나 안에서 맨유를 표현하는 당신의 모습을 존중하고 있씁니다. 어떻게 압박감을 핸들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드립니다. 모든 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을 최대한 다시 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맨유 선수로서 아주 많이 자부심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압박감은 솔직히 매일 매일 훈련하는 것으로 이겨내려 합니다. 상대가 누군지 알고 잘 알아보고 존중하며 뜁니다. 그리고 제 자신을 관리하는거죠. 음식이나 휴식, 잠 같은거요. 경기에서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고 경기력에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면 최고의 상태인 겁니다. 압박감을 그렇게 관리합니다. 그때서야 차분히 경기에 임할 수 있는거죠.
외딴 섬에 동료 셋만 데려갈 수 있다면 누굴 선택하실 건가요?
물론 두 명의 스페인 선수죠. 데 헤아와 후안이요. 그리고 로호도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기도 하고 아주 재밌는 친구들이라서요.

다른 스포츠에도 관심이 있으신가요?
테니스를 정말 좋아합니다. 여름에 전반적으로 프리 타임을 갖고 있는데, 테니스를 좋아합니다. 실력도 많이 향상되어야 했고요. 스페인에 친구가 있거든요. 항상 만나면 테니스를 칩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해서 합니다. 하지만 테니스엔 그렇게 실력이 없는 거 같아요. 축구를 떠나서 실력 향항을 하려 노력하려 할겁니다. 이삼십년 후가 되겠죠. 열심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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