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나, 리그 개막전 정조준
안드레 오나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맨유는 오는 8월 17일(일) 영국시각 16시 30분, 올드 트라포드에서 아스널과 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의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팀은 긍정적인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
오나나는 이번 미국 투어에 동행했지만, 부상 회복을 위한 피트니스 훈련에 집중하느라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오나나는 이번 미국 투어에 동행했지만, 부상 회복을 위한 피트니스 훈련에 집중하느라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대신 골문은 알타이 바인디르와 톰 히튼이 지켰다. 바인디르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과 에버턴전에 선발로 나섰고, 히튼은 본머스전 4-1 승리 당시 골키퍼로 출전했다.
애틀랜타에서 NBC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오나나는 현재 몸 상태와 시즌 준비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애틀랜타에서 NBC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오나나는 현재 몸 상태와 시즌 준비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좋아요, 몸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지난 몇 주가 조금 힘들긴 했지만, 시즌 개막에 맞춰 복귀하길 기대하고 있어요.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것도 즐겁고, 모두가 시즌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과거 맨유 골키퍼였던 팀 하워드와의 대화에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언급했다.
"무엇보다 팀워크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하나로 뭉쳐 있어요. 지난 시즌이 어려웠다는 걸 모두 알고 있고, 그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 길을 알고 있어요. 열심히 훈련하고, 함께 즐기고, 웃을 줄 압니다. 그런 게 핵심이에요.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 어떤 팀도 우리를 쉽게 이기지 못할 겁니다."
"지금 팀이 나아가는 방향이 아주 만족스러워요. 좋은 경기력, 득점력,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기쁩니다. 아스널과의 개막전에서 좋은 출발을 한다면,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맨유는 정규 시즌에 앞서 마지막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다. 오는 토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피오렌티나와의 스냅드래곤컵 경기가 그것이며, 이 경기는 MU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과거 맨유 골키퍼였던 팀 하워드와의 대화에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의 분위기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도 언급했다.
"무엇보다 팀워크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하나로 뭉쳐 있어요. 지난 시즌이 어려웠다는 걸 모두 알고 있고, 그런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그 길을 알고 있어요. 열심히 훈련하고, 함께 즐기고, 웃을 줄 압니다. 그런 게 핵심이에요. 우리가 하나가 된다면, 어떤 팀도 우리를 쉽게 이기지 못할 겁니다."
"지금 팀이 나아가는 방향이 아주 만족스러워요. 좋은 경기력, 득점력,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 기쁩니다. 아스널과의 개막전에서 좋은 출발을 한다면, 그 이후에는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맨유는 정규 시즌에 앞서 마지막으로 한 경기를 더 치른다. 오는 토요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리는 피오렌티나와의 스냅드래곤컵 경기가 그것이며, 이 경기는 MU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