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페레이라

안드레아스, 더 많은 기회 바란다

목요일 13 12월 2018 10:0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퍼스트 팀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강조했다.

페레이라는 이번 경기에 90분을 뛰었지만, 아쉬운 결과를 냈다. 하지만 그는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이후 전체 경기를 뛰어본 것이 처음이라 전��다. 

스페인에서의 패배 이후 페레이라는 무리뉴 감독의 맨유에서 더 많은 경기에 임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기회가 고픕니다. 최선을 다할 겁니다. 참여하기 위해 노력할 거고요."

"경기에 더 뛰는 것이 저에게도 좋고요. 선발에 서는 것이 어렵습니다. 경기 리듬 때문이죠. 하지만 최선을 다할 겁니다. 아쉽게도 오늘 경기만이 아니라요."

"녹이 슨 기분이었습니다. 약간요. 처음 몇 분간은. 하지만 조금씩 더 나아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매 경기에서 더 나이질 겁니다."

페레이라는 지난 시즌 발렌시아에서 임대 생활을 했으며, 이번 경기는 감정적인 경험을 했을 것이다. 후반전 맨유에서 뛰었지만, 장거리 스트라이크는 발렌시아의 키퍼에 막혔다.

맨유는 이번 경기에서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맨유는 한 점을 내며 2-1의 상황을 만들어냈다. 래시포드의 헤딩 덕분이었다. 

"우린 하프타임에 대해 말했습니다. 더 잘해야한다고요. 더 강해지고."

"후반전에 잘 대응했다고 생각합니다. 운이 없었을 뿐이죠."

아쉬운 결과였고,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발렌시아와의 경기에서 패했다. 조 1위로 마무리하고자 했지만 그러지 못하고 16강으로 진출하게 되었다.

"약간 당황스러웠습니다. 1위가 되길 원했지만, 그래서 더 아쉬웠죠."

"좋은 성적입니다. 우린 다음 16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낼 겁니다."

"빅 클럽을 마주하고 있고, 잊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도 빅 클럽이라는 걸요. 우리가 마주하게 될 상대도요.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