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페레이라, 맨유 올해의 득점 수상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사우샘프턴전 스트라이크가 맨유 올해의 득점으로 선정되었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는 맨유 선수로 이번 시즌 첫 프리미어리그 득점을 3월 2일 사우샘프턴과의 홈 경기에서 해냈다.
52분, 맨유는 1-0인 상황이었고 페레이라는 디오고 달롯에게 볼을 받은 후 박스 밖에서 엄청난 슈팅을 쏘아올렸다.
스트라이크를 아래 동영상으로 만나보자...
동영상
당시의 스트라이크가 우리 투표에서 승리의 골이 되었고, 수 천명의 팬들이 공식 앱을 통해 선정해주었다.
탑 5에 들었던 다른 득점으로는 후안 마타의 유벤투스전 프리킥, 마커스 래시포드의 토트넘전 웸블리 승리 골, 앙토니 마르시알의 카디프 시티전, 풀럼전 솔로 득점이 각각 차지했다.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득점은 맨유 미드필더로서 넣은 그의 두 번재 득점이었으며, 첫 득점은 2015년 입스위치 타운과의 리그 컵에서였다.
트로피를 받게 된 소감에 대해 페레이라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엄청난 부담감이네요!"
"동료들과 스탭들, 팬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이 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훌륭한 클럽에서 트로피까지라뇨. 정말 행복합니다."
득점을 회상하며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슈팅을 하자마자 들어가는 건 솔직히 보지 못했습니다. 제 앞에 수비수가 있으니까요. 보통은요. 하지만 광중들이 곧이어 함성을 터뜨렸고 네트 뒤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