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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와 마르시알

맨유, 아스널 원정 3-1 승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널과의 원정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26일 새벽 4시 5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8/2019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3-1 승리를 거두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맨유가 경기 초반부터 거센 전방 압박으로 아스널을 몰아세웠다. 포그바는 전반 12분 아스널 진영에서 공을 탈취한 후 패스를 주고 받으며 페널티박스 안까지 침투했다. 그러나 빠르게 뛰쳐나온 체흐에 가로막혔다.
 
아스널에 악재가 닥쳤다.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한 소크라티스가 전반 18분 린가드와 공중볼 경합 도중 무릎에 고통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결국 남은 시간을 소화하지 못한 채 무스타피와 교체됐다.

갑작스러운 교체에도 불구하고 아스널이 공격을 이어갔다. 이워비는 전반 23분 페널티박스 왼쪽 측면에서 동료와 패스를 주고받은 후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공은 로메로 골키퍼의 정면으로 향했다,
 
선제골은 맨유의 몫이었다. 전반 31분 루카쿠의 패스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든 산체스를 향했다. 산체스는 침착하게 체흐까지 벗겨내면서 아스널의 골 망을 흔들었다.

추가골까지 오랜 시간은 필요하지 않았다. 선제골이 터지고 2분 후 루크 쇼가 절묘한 패스로 역습을 전개했다. 공은 루카쿠를 거쳐 린가드에게 연결됐다. 린가드는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 득점에 성공했다.
 
아스널이 한 골을 만회했다. 오바메양은 전반 43분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램지의 크로스를 침착한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추격에 시동을 걸었다.

아스널에 또 다시 악재가 이어졌다. 센터백으로 나선 코시엘니가 루카쿠와 경합 도중 귀에 부상을 당했다. 더 이상 기용할 수 없던 탓에 귀엥두지를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

맨유는 공격에 무게를 더했다. 후반 26분 산체스와 루카쿠 대신 앙토니 마르시알과 마커스 래쉬포드를 투입하면서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결국 쐐기골을 뽑아냈다. 마르시알은 후반 37분 체흐의 선방에 맞고 튕겨나온 포그바의 슈팅을 재차 슈팅으로 연결하면서 아스널의 골 망을 갈랐다.
 
쐐기골을 뽑아낸 맨유는 굳히기에 돌입했다. 린가드를 빼고 필 존스를 투입하면서 수비로 무게중심을 옮겼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승리로 돌아갔다.

맨유 출전 선수
로메로, 영, 린델로프, 바이, 쇼, 에레라, 마티치, 포그바, 린가드(존스 87), 루카쿠(마르시알 71), 알렉시스(래시포드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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