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바오, 준결승 앞두고 리그 경기 승리
아틀레틱 빌바오가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을 앞두고 치른 라리가 마지막 경기에서 라스 팔마스를 1-0으로 꺾었다.
이냐키 윌리엄스가 전반 5분 만에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이날 윌리엄스는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가 감아 찔러준 정교한 패스를 받아 골키퍼 딘코 호르카스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산 마메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른 시간에 승부가 갈렸다.
부상으로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1-2 패)에 결장했던 동생 니코 윌리엄스도 이날 복귀해 후반 65분 알렉스 베렝게르와 교체 투입됐다.
이날 윌리엄스는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가 감아 찔러준 정교한 패스를 받아 골키퍼 딘코 호르카스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산 마메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이른 시간에 승부가 갈렸다.
부상으로 지난 레알 마드리드전(1-2 패)에 결장했던 동생 니코 윌리엄스도 이날 복귀해 후반 65분 알렉스 베렝게르와 교체 투입됐다.
하지만 아틀레틱 클럽에는 우려도 남았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오이한 산세트가 전반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되며 향후 출전 여부에 물음표가 생겼다. 산세트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7골을 기록 중으로, 그의 공백은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에게 큰 타격이 될 전망이다.
아틀레틱 클럽은 오는 5월 1일(현지 기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
아틀레틱 클럽은 오는 5월 1일(현지 기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