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맨유, 바르샤에 3-0 패

맨유가 원하던 챔피언스리그의 영광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끝이 났다. 누 캄프에서 메시는 차이를 증명해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난 1차전에 1-0으로 패한 이후,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 밝은 모습으로 시작했다. 래시포드의 노력으로 오프닝에 득점을 성공시켰다면 다른 이야기가 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두 번의 득점을 전반전에 메시에게 허락한 이후, 경기의 컨트롤을 굳건히 한 바르샤였다. 이후 후반전에서 쿠티뉴의 스트라이크로 준결승으로 진출하게 된 바르샤였다. 

솔샤르 감독은 20년 전, 선수 생활을 했을 당시 최고의 순간을 누리던 때를 생각하며, 토요일 웨스트 햄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때와는 달리 네 가지 변화를 주었다. 린델로프, 애슐리 영, 맥토미나이, 래시포드가 선발에 섰고, 감독은 전술적으로 놀랄 만한 부분을 선보였다. 린델로프를 라이트 백 선박에 추가한 것이었다. 루크 쇼는 바르샤와의 1차전 경기에 자책골을 넣으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지만 원정에는 참여했고, 경기엔 출전 정지로 나서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10명의 퍼스트 팀 선수들이 남아, 메시와 부스케츠가 포함되어 있었다. 11번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득점하는데 실패했던 지난 토요일 경기를 치러낸 바르샤였다. 발베르데 감독은 전반전에 한 가지 변화만을 주었다. 라이트 백에 로베르토를 세메도로 교체한 것이었다. 

맥토미나이, 필리페
맥토미나이, 필리페

약 5000명의 팬들이 뒤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맨유는 지난 16강전 PSG와의 경기에서보다 더 많이 고무되었을 것이다. 당시에는 2분만에 득점을 했었다. 이번에도 비슷하게 더 빠른 오프닝 득점을 할 수 있었지만, 래시포드가 프레드의 완벽한 패스를 받아, 크로스 바를 넘어간 슈팅을 하고 말았다. 득점은 아니었다. 

몇 분이 지나고 맥토미나이가 중앙을 통과했지만, 볼은 그와 바르셀로나를 뚫고 지나갔다. 빠른 오프닝이었지만, 득점은 아니었다. 

10분이 지나고 더 큰 순간이 왔다. 바르셀로나가 초반 패널티를 얻게 된 것이었다. 하지만 VAR 판독 후 펠릭스 심판이 결정을 뒤집었다. 

바르샤가 오늘 밤의 리드를 잡았고, 6분 후, 이점을 극대화했다. 마르시알이 스테겐을 시험한 이후, 라키티치가 영에게 가까이 있었다. 그리고 메시가 볼을 받아 득점으로 향했다. 데 헤아의 골문으로 향하는 볼이었다. 

메시가 깔끔하게 결과를 바꾸어 놓았고, 4분 후, 메시가 또 한 번의 득점을 하며 그의 수준을 보여주었다. 메시는 박스 밖에서 10번의 볼을 가져왔고, 20야드 바깥에서 데 헤아를 향해 슈팅을 짜냈다. 볼을 막아내지 못한 것에 대해 실망했을 데 헤아였다.

메시에게 25분, 해트트릭의 기회가 있었지만, 크로스 바를 넘어가는 시도였다. 짜릿했던 분위기로 시작을 한 이후, 페이스는 하프 타임이 다가올수록 느려지고 있었다. 

폴 포그바는 25야드에서 낮은 슈팅으로 스테겐의 골문을 두드리고자 했고, 래시포드는 22야드 프리킥을 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다른 한 편, 라키티치의 헤딩이 데 헤아의 손에 들어갔고, 휴식 전 알바의 크로스를 받아 로베르토가 한 슈팅도 잘 막아냈다. 

맨유는 후반전 초반에 어떤 변화 없이 시작했다. 바르셀로나는 수아레즈의 컷 백을 받은 메시가 득점의 기회를 노렸지만, 영이 잘 막아냈다. 

솔샤르 감독의 맨유는 계속해서 싸우고 있었지만, 유로피안 컴백에 대한 어떤 희망도 없었다. 1시간여 지나고 쿠티뉴의 스트라이크가 있고 나서는 말이다.

크리스 스몰링
크리스 스몰링

디오고 달롯은 마르시알을 대체하며 투입되었고, 루카쿠는 50번째 유로피안 출전을 하게 되었다. 래시포드를 대체해서였다. 솔샤르 감독은 분위기를 전환시켜보고자 했다.

린가드는 25야드에서부터 드라이브를 걸어 득점의 기회를 노렸지만 스테겐의 크로스를 바를 넘어갔다. 알렉시스가 그 순간 투입되었다. 무릎 부상이 있었던 그는 6주만에 돌아온 것이었다. 

알렉시스는 거의 누 캄프에서 그의 복귀를 마크했다. 하지만 달롯의 크로스를 받은 그의 헤딩은 스테겐이 막아냈다. 한편, 데 헤아는 메시에 의한 드라이브에 날카로운 수비를 보여주었다.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번 시즌 몇 번의 기록적인 순간들을 경험했다. 하지만 이번 원정 경기는 아쉽게 끝이 났으며, 이제 다음 시즌의 컴피티션을 위한 탑 4위 진출에 집중해야 할 차례이다. 프리미어리그 에버튼과의 경기는 일요일에 열린다. 

경기 상세

바르셀로나: 스테겐, 로베르토(세메도 71), 피케, 랭글렛, 알바, 라키티치, 부스케츠, 아서(비달 75), 메시, 수아레즈, 쿠티뉴(뎀벨레 81)

후보선수: 실레센, 움티티, 말콤, 알레나

경고: 수아레즈

맨유: 데 헤아, 린델로프, 존스, 스몰링, 영, 맥토미나이, 프레드, 포그바, 린가드(알렉시스 80), 래시포드(루카쿠 73), 마르시알(달롯 65)

후보선수: 로메로, 안드레아스, 마티치, 마타

심판: 펠릭스 브리치

관람: 96,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