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경기 프리뷰 : 본머스전

목요일 01 11월 2018 11: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세 번째 승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이번주 주말, 본머스와 원정 경기를 치르게 된다.

지난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이후, 맨유는 뉴캐슬,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승리했다. 첼시와의 경기에서도 거의 승리할 뻔 했던 기록을 갖고 있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토요일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조금은 힘든 경기를 맞이하게 될지도 모른다. 

경기를 앞두고, 알아두면 좋을 정보들에 대해 작성하였다...

팀에 관한 새로운 소식

디오고 달롯, 마루앙 펠라이니, 스콧 맥토미네이,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지난 토요일 에버턴과의 경기에 부상으로 모두 참여하지 못했다. 네 명의 선수는 토요일 경기에 모두 준비되어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제시 린가드는 지난 경기에서 마지막 대체 선수로 복귀했었으며, 다섯 번의 경기에서 그간 근육 문제로 뛰지 못했다. 마르코스 로호와 알렉시스 산체스는 지난주 주말 경기에 벤치를 지켰다. 

본머스 팀 상황은

이전 맨유의 포워드 조시 킹이 지난 두 번의 경기에서 결장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 부상으로 출전 가능성은 낮다. 킹의 부재는 본머스에게 엄청난 실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킹이 그간 네 번의 득점과 한 번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지난 9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활약했기 때문이다.

본머스의 대안책은

본머스는 이번 시즌 엄청나게 인상적인 시작을 보여주며, 프리미어리그 6위에 머무르고 있다. 6번의 승리, 2번의 무승부, 2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번리, 첼시와의 경기에서 패한 기록이다. 에디 감독의 본머스는 카라바오 컵 첼시와의 경기에서 경고를 받은 전적도 있다. 노위치 시티와의 경기에선 2-1의 승리를 거두었고, 당시 경기는 본머스에게 중요했다. 현재 본머스는 7위인 맨유보다 3점 앞서있기 때문이다. 즉 토요일 경기에서의 승부가 맨유에게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하지만 본머스에게도 쉽지 않은 도전일 것으로 보인다.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우리의 전반적인 기록은 어떤가

역사적으로 맨유는 본머스 팀과의 경기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갖고 있다. 총 14번의 경기에서 9번의 승리, 3번의 무승부, 2번의 패배를 기록했다. 1949년 처음으로 반나게 된 이후로 말이다. 프리미어리그 시대에 들어서 맨유의 기록은 더 나아졌으며, 6번의 만남에서 네 번의 승리를 거뒀다. 우리의 유일한 패배는 2015년 12월 원정 경기였으며, 킹과 주니어 스탠실라스의 득점으로 승리했다. 당시 펠라이니가 맨유에선 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본머스와의 경기에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루카쿠의 헤딩이 12월 중순에 있었다. 또한 지난 4월 경기에선 스몰링과 루카쿠의 득점이 있었다. 루카쿠는 본머스와의 경기에 5번이나 만난 적이 있으며, 개인적으로 8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존경을 표하다

프리미어리그는 모든 선수들이 이번 주말 경기에 검정 완장을 착용하고 뛰도록 공지했다. 경기 전 묵념의 시간을 가지기로도 합의했다. 레스터 시티에게 닥친 비극적인 사건 때문이다. 클럽의 오너와 네 명의 동승자가 헬리콥터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본머스의 마지막 홈 경기가 이번 경기이기도 하며, 토요일 경기에서 이를 공지하게 될 예정이다. 

심판진

폴 티어니가 토요일 경기의 심판으로 나선다. 그는 네 번의 공식 심판이었으며, 지난주 에버턴과의 경기에서도 심판으로 임했다. 지난 시즌에는 두 번의 맨유 경기에 참여했으며, 요빌 타운,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과의 경기에 임했다. 티어니는 네 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이번 시즌 임했으며, 콘스탄틴과 대런이 부심으로 나서게 되며 4번째 공식 심판은 케빈 프렌드가 맡는다. 

주말 다른 팀들의 일정

맨유의 프리미어리그 스케쥴 이외에 다른 팀들의 경기도 주목할만 하다. 

11.3
본머스 대 맨유
에버턴 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카디프 시티 대 레스터 시티
뉴캐슬 유나이티드 대 왓포드
웨스트 햄 대 번리
아스널 대 리버풀
울버햄튼 대 토트넘

11.4
맨시티 대 사우샘프턴
첼시 대 크리스탈 팰리스

11.5
허더즈필드 타운 대 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