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페르난데스 훈련 복귀

수요일 20 11월 2024 16:45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오는 일요일 입스위치 타운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대비한 훈련에 참가했다. 후벵 아모링이 새 감독으로 선임된 이후 처음으로 훈련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크로아티아와 1-1로 비긴 포르투갈 대표팀 경기에 앞서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에게 조기 복귀를 허락받았다.

프르난데스는 폴란드에 5-1로 이긴 경기에서 경고를 받았는데, 앞서 받은 경고에 이은 두 번째로 누적 징계를 받아 크로아티아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디오구 달로는 이 경기에 교체로 출전했다.

페르난데스는 화요일에 캐링턴 훈련장에서 아모링 감독 및 새로운 코칭 팀과 함께 훈련했다.

페르난데스는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난 이후에도 자신의 친정팀에서 성공적인 지도 경력을 만든 아모링 감독을 꾸준히 지켜봤다.

아모링 감독은 오는 일요일에 입스위치 타운과 프리미어리그 경기로 자신의 시대를 연다.

페르난데스는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고 있는 기세 속에 입스위치 타운과 원정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독특한 인연

포르투갈 대표팀 소집 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페르난데스는 아모링 감독의 부임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분명 그가 선수들과 맺고 있는 관계는 눈에 띄었습니다."

"시즌 도중에 떠나게 된 감독과 마지막 경기에서 선수들이 그를 대하는 모습에서 볼 수 있었죠."

"그와 작별한 방식과 감정, 그들이 팀에 대해 느끼고, 그를 어떻게 대우했는지 볼 수 있었어요."

"그가 모든 선수들과 어떻게 지냈는지 보여주는 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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