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난데스스

페르난데스 "테니스같은 경기는 피해야"

금요일 02 2월 2024 09:05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울버햄턴전의 교훈을 바탕으로 다음 상대인 웨스트햄을 맞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울버햄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맨유는 이제 웨스트햄과 맞붙는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맨유는 울버햄턴전에서 두 골로 앞섰지만 상대에게 연이어 실점했다. 다행히 막판 코비 마이누의 마법같은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막판 득점이 정말 도움이 됐다. 하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했다. 상대를 조심해야 했고 피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피했어야 한다. 오늘 후반전과 같은 경기를 다시 해서는 안된다"

"전반은 정말 좋았다. 경기를 지배했고 포지션을 지켰다. 팀으로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중원을 장악했다"

"다가오는 일요일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도 다시 그런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은 팀이다. 물러서면 역습을 맞는다. 상대는 전방이 빠르다. 아주 집중해야 한다"
경기에서 맨유는 다시 한 번 교체 자원이 빛을 발했다. 스콧 맥토미니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페르난데스는 스쿼드의 선수들이 충분한 득점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벤치에도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예전에는 부상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이제는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 많다"
"적절한 위치에 공이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움직임이 좋아야 득점이 가능하다"

"물론 경기를 지배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이어갈 수 있다. 테니스 처럼 주고 받는 상황을 피해야 한다. 감독님도 수 차례 강조했던 부분이다. 울버햄턴에게는 좋은 상황이었을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 이러한 상황이 나와서는 안된다. 상대는 매우 좋은 팀이고 역습에 강한 팀이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