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A매치 기간, 긍정 에너지로 이어질까

화요일 25 3월 2025 13: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월 1일 화요일까지 다시 경기를 치르지 않기 때문에 이번 국가 대표팀 휴식기가 더 길어지는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이후 일정을 낙관할 수 있는 이유가 또 있다.

이번 주말 에미레이트 FA컵 8강전이 열리는 가운데, 후벵 아모림 감독의 맨유는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 경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옵타는 맨유가 국가 대표 소집 휴식기 이후 지난 6번의 원정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기록을 알렸다.

그래서 우리는 그 경기들을 간단히 살펴보기로 했다...
 
맨유
2024년 11월 17일: 입스위치(A) 1-1 (래시포드)

후벵 아모링 감독의 맨유 부임 첫 경기는 전반 2분 만에 마커스 래시포드가 선제골을 넣어 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키어런 맥케나의 입스위치는 오마리 허친슨의 동점골을 통해 반격했다. 하지만 포트만 로드에서 안드레 오나나가 두 번의 선방을 펼쳐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2024년 10월 13일: 브렌트포드(H) 2-1 (가르나초, 호일룬)


전반 추가시간에 터진 에단 피녹의 선제골로 맨유가 리드를 내줬다. 후반 들어 맨유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플레컨 골키퍼를 제치고 발리슛으로 동점골을 넣어 빠르게 대응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멋진 어시스트를 받은 라스무스 호일룬이 골문 앞에서 침착한 헤딩슛을 성공시켜 승점 3점을 챙겼다.
 
2024년 9월 10일: 사우샘프턴(A) 3-0 (더 리흐트, 래시포드, 가르나초)

원정 경기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 맨유는 사우샘프턴 원정에서 편안한 승리를 거뒀다. 이번에도 오나나는 중요한 순간에 카메론 아처의 페널티킥을 막아냈고, 마테이스 더 리흐트가 첫 골을 터뜨리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래시포드가 정확한 마무리로 리드를 두 배로 벌렸고, 잭 스티븐스가 퇴장당한 후 가르나초가 디오고 달롯의 센터링을 밀어 넣으며 기분 좋은 3번째 골을 추가했다.

2024년 3월 2일: 브렌트포드 (A) 1-1 (마운트)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 당시 맨유는 인저리 타임 6분 만에 카세미루의 도움을 받은 메이슨 마운트의 골로 리드했다. 놀랍게도 경기는 3분 더 이어졌고, 크리스토퍼 아예르가 아이반 토니의 인상적인 어프로치 플레이를 통해 골을 성공시켜 동점으로 경기가 끝났다.
 
달롯
2023년 11월 20일: 에버턴(A) 3-0 (가르나초, 래시포드, 마시알)

가르나초의 감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영원히 기억될 이 경기는 2024년 가르나초에게 푸스카스 상 을 안겼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가르나초는 현재 애스턴 빌라에서 임대 중인 공격수 래시포드와 마찬가지로 국가대표 휴식기 이후 이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는 과정에 뛰어난 기록을 남겼다. 래시포드가 조던 픽포드를 제치고 페널티킥을 성공시켰고, 앙토니 마시알이 페르난데스의 스루패스를 받아 골을 추가했다.

2023년 10월 17알: 셰필드 유나이티드(A) 2-1 (맥토미니, 달롯)


클럽 레전드 보비 찰턴 경의 슬픈 타계 소식으로 어두웠던 날, 맨유는 브라몰 레인에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스콧 맥토미니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박스 안에서 핸드볼을 범해 올리버 맥버니가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 종료 13분을 남기고 달롯이 바비 경이 자랑스러워했을 ���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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