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세미루가 말한 페르난데스

카세미루는 최근 맨유의 월간지 '인사이드 유나이티드 매거진'과 마주했다. 중원의 조합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했다.

카세미루는 맨유의 중원이 공유하는 점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매 선수 마다 가진 개인의 특성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중원의 파트너 중 한 명은 바로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다. 2022년 8월 입단 후 줄곧 강한 유대를 맺어왔다.

카세미루는 "페르난데스는 정말 날카로운 선수다"라며

"상대 진영에 어떤 공간이 있더라도 동료에게 공을 연결해준다. 득점을 향해 가장 날카롭게 침투하는 선수 중 한 명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페르난데스는 두 번의 터치까지 필요하지 않는다. 이미 많은 기회를 창출한다. 내가 아는 선수 중 가장 날카로운 선수 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를 향한 카세미루의 칭찬에는 경험에 대한 존중이 있다. 카세미루 역시 브라질, 레알마드리드 등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

카세미루는 올 여름 유로 대회에 나서는 페르난데스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러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다양한 언어를 한다.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영어, 이탈리아어를 한다. 그와 같은 말로 대화할 수 있어 기쁘다"

"페르난데스는 좋은 친구다. 처음부터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고맙다"

"그라운드에서 페르난데스는 정말 특출난 선수다. 그리고 그라운드 밖에서도 친구다 딸들끼리도 학교에서 같은 반이다"

"그런 친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함께 맨유에서 뛰어 행복하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언제?

맨유의 다음 경기는 7월 15일이다. 로센보르그와 프리시즌 첫 경기를 가진다. 그리고 에딘버러에서 레인저스와 7월 20일에 맞붙는다. 이후 미국으로 향한다. 아스널, 레알 베티스, 리버풀과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