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 특별상 수상
치도 오비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린 권위 있는 모리스 레벨로 토너먼트에서 ‘특별상(Special Award)’을 수상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망 공격수 오비는 덴마크 U-20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해 두 골과 한 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위 달성에 기여했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상대들과 맞붙은 오비는 멕시코와의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이끌었고, 이후 콩고와 일본을 상대로는 각각 득점했다.
콩고전에서는 후반 막판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날린 슛으로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일본전에서는 상대 박스 안에서의 강한 압박 끝에 만들어낸 어수선한 골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경기는 3-0 완승으로 끝났다.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상대들과 맞붙은 오비는 멕시코와의 첫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이끌었고, 이후 콩고와 일본을 상대로는 각각 득점했다.
콩고전에서는 후반 막판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날린 슛으로 2-0 승리에 쐐기를 박았고, 일본전에서는 상대 박스 안에서의 강한 압박 끝에 만들어낸 어수선한 골로 선제 득점을 올렸다. 경기는 3-0 완승으로 끝났다.
덴마크는 4강전에서 사우디 아라비아 U-23 대표팀에 패했고, 사우디는 결승에서 개최국 프랑스에 졌다.
3~4위전에서 덴마크는 멕시코를 2-1로 꺾었고, 경기 후 오비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프랑스의 스티브 응구라가 받은 ‘대회 MVP(Player of the Tournament)’와는 별도로 수여되는 상이다.
오비는 툴롱 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맨유 선수들의 전통을 이어갔다. 2022년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대회 최고의 발견(Revelation of the Tournament)’ 상을 받았고, 이번 시즌 신입생인 마테우스 쿠냐는 2019년 대회 MVP였다. 2014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우디네세 소속으로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3~4위전에서 덴마크는 멕시코를 2-1로 꺾었고, 경기 후 오비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프랑스의 스티브 응구라가 받은 ‘대회 MVP(Player of the Tournament)’와는 별도로 수여되는 상이다.
오비는 툴롱 대회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맨유 선수들의 전통을 이어갔다. 2022년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해 ‘대회 최고의 발견(Revelation of the Tournament)’ 상을 받았고, 이번 시즌 신입생인 마테우스 쿠냐는 2019년 대회 MVP였다. 2014년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우디네세 소속으로 포르투갈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한편 세쿠 코네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말리 대표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골득실 차로 탈락했다.
오비와 코네는 모두 시즌 종료 후 열린 아시아 투어에도 참가했다. 오비는 지난 5월 말 홍콩과의 경기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1군 데뷔 골을 터뜨렸고, 팀은 3-1 승리를 거뒀다.
오비와 코네는 모두 시즌 종료 후 열린 아시아 투어에도 참가했다. 오비는 지난 5월 말 홍콩과의 경기에서 맨유 유니폼을 입고 1군 데뷔 골을 터뜨렸고, 팀은 3-1 승리를 거뒀다.
아스널 출신인 오비는 이번 시즌 맨유에서 첫해를 보냈다. 유스(U-18) 팀에서 선발로 나선 첫 경기에서 단 14분 만에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이후 아카데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꾸준히 성장했다. FA 유스컵에서는 세 경기에서 일곱 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고, 그 활약을 발판 삼아 2월 중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원정 경기에서 교체로 데뷔했다.
공식전 여덟 경기를 포함해 아시아 투어에서 치른 두 번의 친선전까지, 오비는 알찬 한 시즌을 보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덴마크 대표팀 활동은 17세 유망주의 발전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퍼즐이었다. 치도, 정말 잘했어!
공식전 여덟 경기를 포함해 아시아 투어에서 치른 두 번의 친선전까지, 오비는 알찬 한 시즌을 보내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덴마크 대표팀 활동은 17세 유망주의 발전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퍼즐이었다. 치도, 정말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