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에릭센, 맨유 소속 100경기 출전 달성

화요일 01 4월 2025 22:00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4월 1일 화요일에 열린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에릭센은 2022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클럽에 합류한 뒤 현재 맨유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덴마크 국가대표인 그는 과거 아약스, 토트넘 홋스퍼, 인테르나치오날레, 브렌트퍼드 등에서 활약한 바 있으며, 맨유에서는 총 7골을 기록했다.

그는 2022년 8월, 브라이턴과의 경기에서 클럽 데뷔전을 치렀다.

에릭센

에릭센은 2022년 8월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에서 브라이��� 앤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 첫 출전 경기를 가졌고, 맨유는 그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에릭센은 맨유 소속으로 두 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3년 카라바오 컵 우승과 작년 에미레이트 FA 컵 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지금까지 세 명의 감독 아래에서 뛰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을 시작으로 현재는 후벵 아모링 감독 아래에서 경험 많은 선수로 자리잡고 있다.

그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보여준 최고의 경기들 중 일부는 이번 시즌에 나왔다. 특히 카라바오 컵 4라운드 반슬리전 7-0 대승 경기에서 두 골을 넣고, 49분에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에게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또한 FC 트벤테를 상대로 기록한 멋진 골은 9월 ‘이달의 골’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 골은 1-1 무승부였던 경기에서 상단 코너를 향해 부드럽게 감아 찬 슈팅이었다.

에릭센은 이번 시즌 맨유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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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사상 100경기 이상 출전한 226번째 선수이자, 그 기록에 도달한 세 번째 덴마크인이다.

전설적인 골키퍼 페테르 슈마이켈이 398경기로 가장 많은 출전을 기록하고 있으며, 예스퍼 올센이 176경기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크리스티안, 이 훌륭한 업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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