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센

에릭센을 비롯한 선수들의 A매치 활약

수요일 16 10월 2024 08:54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덴마크가 스위스와 2-2 무승부를 거두는 데 두 번이나 득점에 관여하며 최근 반짝이는 활약을 이어갔다.

32세의 에릭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최근 5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덴마크 대표팀에서 치른 두 경기에서도 모두 중요한 활약을 했다.

스위스와 경기에서는 레모 프로일러가 가까운 거리에서 골을 터뜨렸지만, 덴마크는 1분 만에 에릭센이 빠른 프리킥으로 구스타프 이삭센의 골을 어시스트해 동점을 만들었다.

하프타임 직전 제키 암두니의 페널티킥으로 홈팀이 리드를 되찾았지만 에릭센은 혼잡한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며 자신의 43번째 A매치 득점을 기록했고, 덴마크는 승점을 따내며 UEFA 네이션스리그 A4조 플레이오프 2위를 유지했다.

라스무스 호일룬은 라스 크누센 감독의 팀에서 56분간 활약한 후 안드레아스 스코브 올센과 교체되었다.
포르투갈은 햄든 파크에서 스코틀랜드와  네이션스리그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90분 풀타임을 소화했고, 디오구 달로는 벤치에 대기했다.

전 맨유 선수 스콧 맥토미니는 포르투갈이 우세한 경기에서 페르난데스를 상대로 초반부터 강하게 도전했으나 결국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포르투갈은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점만 획득하면 내년 3월 스페인, 독일과 8강에 합류할 수 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마누엘 우가르테는 이날 저녁 늦게 남미에서 경기를 치렀다.

마르티네스는 경기 시작 17분 만에 교체 투입되어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 대표로 10번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볼리비아를 6-0으로 완파하는 멋진 장면을 지켜보았다.

에콰도르와 홈에서 0-0으로 비기며 4경기 연속 득점 없이 예선전을 치른 우루과이는 어려운 날을 보냈다.

우가르테가 부상으로 교체되기 전까지 82분을 소화한 우루과이는 10경기 만에 아르헨티나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남미축구연맹(CONMEBOL) 라운드 로빈에서 편안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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