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를 향한 레전드의 기대

리그 원 클럽 포트 베일은 남은 시즌 동안 19세 선수 고어를 임대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서 승리했다. 고어에게 1군 축구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맨유 소속으로  카라바오컵의 크리스탈 팰리스전 및 프리미어리그 박싱데이의 애스턴 빌라전 등 로 두 차례 성인 경기에 출전한 재능 있는 젊은 선수 고어에게 또 다른 시험대가 될 것이다.

1994년 베일 파크에서 열린 리그컵 경기에서 폴 스콜스가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맨유에 2-1로 승리할 때 맨유 데뷔전을 치렀던 메이는 고어가 3부 리그 축구의 신체적 특성을 감당할 수 있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메이는 더 디베이트의 새 에피소드에서 "고어는 터프한 선수"라고 말했다. "고어가 괜찮을 거라고 확신한다. 경기에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21세 이하나 23세 이하 팀에서 뛸 수는 있지만, 그곳에서는 임대 선수로 나가서 승격을 다투는 선수들을 상대로 뛰는 것과 같은 격렬함은 없다."

"고어는 한 발 물러섰다. 한 발 옆으로 물러선 것이다. 그는 선배 프로들과 함께 매일같이 훈련하면서 그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뛰는 것이 정말 어떤 것인지 배울 것이다."

"힘들겠지만 그는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잘 해낼 것이다. 경기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라는 명성 때문에 사람들이 그를 걷어차고 싶어 할 때가 있을 것이다. 경기의 일부분이지만 그가 괜찮을 거라고 믿는다."

"이 친구들에겐 지금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것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래다. 올드 트라포드로 돌아와서 축구에 대한 지식과 경기 방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더 나은 선수가 되길 고대한다."

고어는 토요일 오후 홈에서 열리는 베일의 다음 경기에서 선두 포츠머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