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아스널전 선수단 소식

맨유는 개막 후 2승을 거두며 승점 6점을 확보했다. 가장 최근 경기는 노팅엄과의 홈 경기로 3-2 승리를 거뒀다. 이제 맨유보다 순위가 앞선 아스널과 맞붙는다.

선수들은 화요일 훈련에서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이제 런던 원정 경기를 노린다.

라파엘 바란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최소 몇 주간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할 전망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금요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선수단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 여기에는 라스무스 호일룬의 가용 여부 역시 언급될 전망이다.

호일룬은 여름 맨유의 유니폼을 입은 후 아직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아탈란타에서 프리시즌을 소화하며 작은 부상을 안았다. 하지만 지난 금요일 팀 훈련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또한 텐 하흐 감독은 타이렐 말라시아, 메이슨 마운트 루크 쇼가 노팅엄전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알린 바 있다.

매과이어가 토트넘전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지난 노팅엄전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다. 아마드, 히튼, 마이누는 부상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의 금요일 기자회견은 맨유 홈페이지, 공식 앱 등을 통해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아스널의 선수단 소식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수비수 타케히로 도미야스가 지는 풀럼전에 징계로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맨유와의 경기에는 나설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도미아스는 지난 팰리스전에 두 장의 경고를 받았다.

지난 풀럼전에 교체로 출전한 가브리엘 제주스는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그는 경미한 무릎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장기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모하베드 엘네니는 훈련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