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트벤테전 선수단 소식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승리 골을 넣지 못해 다소 아쉬웠지만, 9월의 국가 대표 휴식기 이후 재개된 일정에서 지지 않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다.

사우샘프턴과 반슬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부상에서 복귀한 주요 선수들이 합류하며 힘을 보탰다. 가장 최근에 셀허스트 파크에서 교체로 출전한 라스무스 호일룬이 컨디션을 회복했다. 메이슨 마운트도 출전 가능하며 런던 남동부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세 차례에 걸쳐 선수로 200번 이상 출전한 팀과의 경기를 준비하면서 두 선수 모두 이번 주에 선발로 출전할 수 있다.

빅터 린델로프가 다른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재개하면서 다음 주자로 복귀할 것으로 보이며, 타이렐 말라시아는 금요일 캐링턴에서 열린 워밍업에 참가했다.

말라시아는 종아리 문제로 이번 시즌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루크 쇼, 17세의 신인 해리 아마스와 함께 유로파 리그 A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세 명의 레프트백 중 한 명이다.

여름 영입 선수 5명 중 4명이 유럽 대항전 데뷔를 앞두고 있다. 레니 요로는 투어 2024에서 당한 발 부상으로 인해 수술이 필요해 아직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인 요로는 1월 말까지 8경기로 구성된 새로운 모습의 리그 단계에 참가할 팀 명단에 속해 있다.

트벤테 팀 뉴스

수요일 원정팀 트벤테는 일요일 알메르 시티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를 거두며 에레디비지에 4위를 달리고 있다. 미드필더 셈 슈타인이 두 골을 넣었고, 여름에 레인저스에서 영입한 샘 램머스와 전 노리치 시티 공격수 리키 판 볼프스빈켈도 아나스 살라-에딘과 함께 골을 터뜨렸다.

트벤테는 2011년 풀럼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잉글랜드에서 경기를 치렀다. 요세프 오스팅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지난 시즌 3위의 핵심 인물인 미칼 사딜렉 없이 이번 원정을 치러야 한다.

체코 미드필더 사딜렉은 유로 2024를 앞두고 자전거 사고로 입은 부상에서 회복 중이며, 지난 주말 PEC 즈볼레와의 홈 경기에서 다리가 부러진 유네스 타하도 부상자 명단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