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의 웨스트햄전 소감

일요일 27 10월 2024 17:29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웨스트햄과의 경기 결과에 대해 심판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맨유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경기에서 수 차례 좋은 기회를 놓쳤다. 상대가 선제골을 기록하고 카세미루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결과는 따라오지 않았다.

후반 추가시간 더리흐트와 대니 잉스의 경합 과정에서 페널티킥이 상대에게 주어졌는데, 명확하고 명백한 파울 장면이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텐 하흐 감독이 경기 후 가진 인터뷰 내용을 요약했다.
 
승리해야 했다

"축구에서 언제나 최고의 팀이 승리하지는 않는다. 오늘이 명백한 예다. 오늘 우리는 상대보다 훨씬 좋았다. 하지만 두 가지가 있다. 득점을 못했고, 심판의 좋지 않은 판정이 있었다. 그라운드 안팎에서 말이다"

킬러 본능의 필���성

"좋은 축구를 했다. 첫 한 시간 정도는 지켜보기가 상당히 좋았다. 다양했고, 창조적이었으며 기회도 만들었다. 하지만 단 하나, 상대 골문에서 킬러가 없었다. 이런 상황이 많다. 같은 경우가 많은데 이런 패턴을 끊어야 한다. 하지만 선수들이 날카로워지는 상황이 올 것이라 믿는다"
페널티 상황에 대해

"시즌 전, 우리는 판정의 과정 VAR에 대한 명백한 설명을 들었다. 명백하고 명확한 상황에 펼쳐진다. 하지만 이번 상황은 그러지 않았다. VAR도 그랬다. 온필드 리뷰에 3분이 걸렸다. 명확하고 명백하다면 그렇게 오래 보지 않는다. 경기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대응할 시간이 없었다

"주심에게도 책임이 있다. 우리가 불공정하다고 느낀 부분이 세 번 있었다. 페르난데스(토트넘전)이 그랬고, 퇴장이 나왔다. 나중에 철회되었지만 득점과 결과는 철회되지 않는다. 토트넘과 다시 싸울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지난 주에는 우리가 경기를 바꿨고, 이번 주에는 풀타임 직전에 그런 일이 있었다. 우리의 리그 경기에 너무나 큰 영향이다"
 
차분한 대응

"물론 우리는 후반에 다소 변화를 줬다. 그리고 나름 잘 했다고 본다. 경기가 이어지면서 득점을 못하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포지션을 이탈하는 경우가 있다. 그런 상황에서는 차분하게 포지션을 지켜야 한다. 오히려 상대에게 우리는 기회를 줬다. 그리고 실점했다. 불필요한 부분이었다. 차분하게 우리의 기조대로 경기를 했어야 했다.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승리해야 했다"

선수들에게

"아쉬음을 전한다. 정말 잘 했다. 정말 함께 열심히 싸웠다. 스스로 너무 좌절하지 않길 바란다"

우리는 맨유다

"더 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많은 일들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함께 싸워야 한다. 승리를 하면 동기부여가 된다. 그리고 앞으로 나갈 수 있다. 이제 홈으로 돌아가 실망감과 좌절을 이겨내야 한다. 그렇게 할 것이다. 우리는 강하고, 스태프도 강하고, 맨유를 위해 싸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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