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텐 하흐

텐 하흐 감독의 선수단 소식

수요일 12 10월 2022 12: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오모니아 니코시아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4명의 선수를 제외시킬 것으로 보인다.

E조 1위 자리를 노리고 승점 3점을 따내겠다는 각오는 분명하지만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부상 우려가 있는 선수들으 투입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승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다. 유럽 대항전은 어렵다. 첫 번째 게임이 제일 중요하다. 조 1위가 되기 원한다.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
해리 매과이어, 아론 완-비사카, 도니 판 더 베이크, 앙토니 마시알은 올드 트래포드에서 20:00 BST 킥오프하는 오모니아전에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다.

그러나 마커스 래쉬포드는 에버튼전에 입은 타박상을 딛고 캐링턴에서 훈련했다.  

스콧 맥토미니의 출전 정지 징계는 국내 대회에 한정된다. 그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일요일 경기에 불참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휴식 가능성에 대해 묻자 텐 하그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모든 선수들은 경기 시간을 관리해야 하며 그것이 내가 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퀄리티를 갖춘 선수가 필요하다. 선수들에게 문제가 있다면 투입할 수 있다." 

구디슨에서 골을 넣은 호날두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이번 경기도 선발 경쟁을 벌일 것이다.

"그는 이제 더 좋은 몸 상태를 가지고 있어서 팀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다. 그에게 좋은 일이다."
 
오모니아 팀 뉴스

닐 레넌 감독은 지난주 키프로스에서 열린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파비아노 골키퍼를 투입할 수 없다. 검사 결과는 아직 기다려야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모니아는 월요일 리마솔 원정으로 치른 AEL과 경기에서 1-0으로 졌다. 공격수 브루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이번 경기 역시 위협적인 선수로 꼽힌다.

미드필더 푸아드 바시루와 요아니스 쿠울로스는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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