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텐 하흐 감독 | 결승을 향해

금요일 19 4월 2024 14:06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에미레이츠 FA컵을 앞두고 지난 시즌 결승전의 패배가 올 시즌의 동기부여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에미리에츠 FA컵 결승에서 맨시티에게 1-2로 패배했다. 텐 하흐 감독 체제 출범 후 세 번째로 밟은 웸블리에서 거둔 패배다.

앞서 맨유는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뉴캐슬에게 승리하며 웸블리를 밟았고, 같은 시즌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FA컵 준결승을 통해 웸블리를 밟았다.

이제 맨유는 코벤트리와 FA컵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2005년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결승 진출을 노린다.

텐 하흐 감독은 이번에는 지난 시즌과 달리 반짝이는 우승컵을 품에 안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은 지난 시즌이다. 매 시즌 성과를 원한다. 우승을 하고 싶고, 우리에게는 기회가 앞에 있다. 준결승에 있다"

"거대한 도전이다.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많은 문제가 있다. 하지만 문제를 풀어야 한다. 이번 일요일도 마찬가지다"

"결승에 오르고 싶다"
코벤트리는 2008년 카디프 시티 이후 최초로 2부리그 클럽의 우승을 노린다.

웸블리로 오는 여정에서 코벤트리는 울버햄턴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루턴 타운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해 간발의 차로 승격하지 못했던 코벤트리다.

텐 하흐 감독은 상대와 관계 없이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우리대로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는 상대를 알고 있다. 상대의 방식, 개인 능력을 잘 알고 있다"
"상대의 감독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맨유 출신의 공격수였다. 환상적으로 지도자의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위험한 팀이다. 준결승에 오를 만큼 강한 팀이다"

"지난 시즌 승격과 멀지 않았다. 그리고 올 시즌 울버햄턴과의 대결도 봤다. 강인한 정신력을 가진 팀이다. 우리는 최선을 다 해야 한다"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