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감독,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 선정

텐 하흐 감독은 이달의 감독 심사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 게리 오닐 감독을 꺾고 최고의 감독에 올랐다. 맨유는 레스터시티, 아스널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텐 하흐 감독은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대 이후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오직 2명의 감독이 됐다. 앞서 2019년 2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받았디.

텐 하흐 감독의 수상으로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마커스 래시포드까지 맨유가 9월 리그 최고의 선수와 감독을 모두 차지하게 됐다. 3년 전, 래시포드는 솔샤르 감독과 함께 같은 달에 이런 수상을 한 바 있다.

맨유는 9월 첫 날 부터 승리했다. 레스터 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며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달렸다. 앞서 리버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8월에 승리를 거뒀다.

당시 경기에서 래시포드의 패스를 받은 제이든 산초가 득점하며 1-0으로 승리했다.

사흘 후에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된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맨유�� 승리했다.

앞서 아스널은 무패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었다. 래시포드는 안토니에게 패스를 연결해 첫 득점을 도왔고 이어 두 차례 득점하며 3-1로 승리했다.

맨유는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지만 연기되었다.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9월에 최대 3경기만을 소화했다. 

이번 상은 팬들과 전문가들이 함께 뽑았다. 매 경기에 대한 분석과 투표로 이어진다.

기분 좋은 상에 힘입어 텐 하흐 감독과 ㅁ내유는 주말 맨시티와의 더비에 승리를 다시 한 번 노린다.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