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맨유와 스코틀랜드 클럽의 대결

화요일 21 1월 2025 14:00

목요일에 열리는 레인저스 원정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드 트라포드에서 스코틀랜드 클럽과 맞붙는 여섯 번째 경기다.

맨유는 이 경기에서 무패를 기록 중이며, 이번이 세 번째 상대다.

국경 북쪽에서 맞붙었던 다른 팀은 던디 유나이티드와 셀틱이다.

추억의 레인을 따라가면서 이 경기에서 우리가 어떤 성적을 거뒀는지 확인해 보시길!
맨유
1984/12/12: 던디 유나이티드(H) 2-2

론 앳킨슨 감독이 이끌었던 던디 유나이티드는 탄나다이스 파크에서 열린 UEFA 컵 3라운드 1차전에서 강호 맨유를 만났다. 맨유는 직전 시즌 1983년 8강에 올랐고 1년 뒤 유러피언컵 4강에 올랐던 바 있다.

고든 스트라칸의 이른 페널티킥을 모리스 말파스가 침착하게 처리하며 맨유가 완벽한 출발을 알렸다.

짐 맥린의 팀은 폴 헤가티를 통해 반격했지만 브라이언 롭슨이 예스퍼 올슨의 프리킥으로 다시 리드를 되찾았다. 하지만 스트라칸이 두 번째 페널티킥을 놓쳤고, 해미시 맥알파인이 침착하게 성공시켰지만 폴 스터록이 동점골을 넣었다.

경기는 2-2로 유지되었지만 2차전에서 3-2로 원정 승리를 거뒀다.
 
2003/11/4: 레인저스 (H) 3-0

19년 만에 스코틀랜드 팀이 꿈의 구장을 찾아 유럽 무대에서 맞붙게 되었다. 당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는 디에고 포를란이 멋진 발리슛으로 6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리며 비교적 편안하게 승리했다.

루드 판 니스텔루이는 전반전 종료 직전 두 골을 넣으며 리드를 두 배로 벌렸고, 라이언 긱스의 프리킥으로 다시 한 번 골이 터졌다.

애버딘에서 알렉스 퍼거슨 경과 함께 뛰었던 알렉스 맥리쉬가 당시 레인저스 감독을 역임했다.
 
포를란

13/9/2006: 셀틱(H) 3-2

셀틱은 얀 페네호르 오브 헤셀링크의 선제골로 올드 트라포드를 충격에 빠뜨렸다. 흥미진진한 챔피언스리그 경기였다. 긱스에 대한 아르투르 보루츠의 파울로 루이 사하가 페널티킥을 넣었다. 사하는 이어 폴 스콜스의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해 맨유가 리드를 잡았다.

스트라칸의 셀틱는 굴하지 않고 나카무라 슌스케의 멋진 프리킥으로 전반전이 끝나기 전에 재빨리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전에 맨유가 포효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가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터뜨렸다.
 
사아
21/10/2008: 셀틱(H) 3-0

2년 후, 퍼거슨의 팀은 셀틱을 상대로 더 확실한 승리를 기록했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30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프리킥을 보루츠가 제대로 막지 못한 가운데 베르바토프가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웨인 루니의 슈팅은 무산되었습다.

하지만 루니는 득점 기록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멋진 움직임으로 마무리하며 자신의 활약에 걸맞은 골을 넣었다.
베르바토프
14/9/2010: 레인저스 (H) 0-0

비록 루니의 페널티킥 덕분에 이브록스에서 1-0으로 승리하긴 했지만, 올드 트라포드에서는 실망스러운 밤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에버턴전에 이어진 이번 경기에 10명의 선수를 선발에서 교체했다. 그중 한 명으로 루니가복귀했지만 완고한 상대를 상대로 유동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 경기는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심각한 발목 부상을 입어 들것에 실려 나가는 동안 관중들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모습으로 유명하다. 월터 스미스 감독이 승점을 위해 버틴 경기로 가장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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