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전, 각 팀을 응원하는 물결

더비전, 관전 포인트

목요일 07 12월 2017 20:50

일요일, 올드 트래포드에서는 맨체스터 더비전에 열린다. 시즌 가장 큰 경기라 할 수 있는 이번 더비전을 앞두고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잡았다...

1. 간격을 줄일 수 있을까

모든 맨유 팬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이기도 하다. 현재 맨유는 우승 레이스에서 8점이 뒤져있는 상황이다. 맨유가 11번의 홈 경기를 모두 이겼으며, 일요일에 클럽 기록을 세울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홈에서 41경기 무패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이다. 반면 맨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한번도 진 적이 없는 100% 승률의 기록을 갖고 있다. 분명한 건 이번주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릴 경기라는 것..
2. 맨시티가 유럽의 유물을 갖고 있나

펩 과르디올라의 맨시티 선수들은 시즌 첫 패배를 우크라이나에서 맞았다. 맨시티 감독은 일곱 가지 변화를 팀에 주었으며, 몇몇 빅 플레이어들에게 휴식을 주었다. 케빈을 포함해서. 하지만 페르난지뉴, 세인, 세르지오는 모두 뛰었다. 장시간의 비행이 영향을 줄지의 여부가 남아있다. 일요일 늦은 시간에 열리는 경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포그바가 출전정지로 이번 더비전에는 출전하지 못한다
3. 포그바를 누가 대체할까

포그바가 이전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받은 레드 카드로 출전 정지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이미 마티치의 플레이를 확정지었다. 그래서 누가 그의 파트너가 되어 미드필드에 있을지가 궁금하다. 펠라이니도 있을 수 있지만, 그렇다면, 복합적인 옵션으로서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반면 에레라는 또 한 명의 옵션 선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다.

또 다른 부재 선수로, 감독은 에릭 바이와 마이클 캐릭을 지정했다. 하지만 필 존스와 즐라탄은 둘 다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린가드가 선발로 준비될 것으로 예상된다
4. 린가드가 계속 최상의 컨디션일 수 있나

린가드는 왓포드와의 경기에서 4-2의 스코어를 내는데 득점했으며,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두 번의 득점을 기록했다. 그의 두 번의 득점은 차별성이 있었다. 더비전에서 지역 선수들로서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며, 이번 시즌 6번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추가로 이번 챔스리그 CSKA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세 명의 센터백을 기용해왔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누굴 선택할까
5. 세 명의 선수가 다시 백에?

맨유 세 명의 센터 백 선수들이 왓포드, 아스널, CSKA와의 경기에서 세 번의 승리를 거두는데 역할을 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똑같은 포메이션으로 임할 것인지, 그렇다면 누가 출전하는지 그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린델로프, 스몰링, 블린트가 이번주에 뛰었지만, 로호도 선호하는 선수이기도 하다. 그리고 필 존스도 이번 경기에 기회가 있을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