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유로파리그의 새로운 추첨 방식

금요일 02 8월 2024 05:50

2024/25 시즌 부터 유럽 대항전의 조추첨 방식에 변화가 생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FA컵 결승에서 승리해 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얻었다.

2017년 아약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유로파리그 우승을 거둔 맨유는 다시 한 번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유럽 대항전은 챔피언스리그, 컨퍼런스리그와 함께 조별리그에 변화가 생겼다.
 
2024/25 시즌 결승전은 빌바오에서 개최된다. 이미 예선이 시작되었고, 내달 조추첨이 이뤄진디.

일단 기본적으로 36개 팀이 출전한다. 각 팀들은 8개의 각각 다른 팀과 맞붙는다. 예전 방식은 각각 3개 팀이 조별리그에서 맞붙었다.

프리미어리그 팀은 같은 조에 편성될 수 없지만, 같은 국가에서의 팀은 두 팀씩 같은 조에 있을 수 있다.
 
8경기 중 4경기는 올드 트라포드에서 개최되고 나머지 네 경기는 원정에서 펼쳐진다. 순위에서 8위까지가 16강에 오른다. 긜고 9위부터 24위까지는 녹아웃 플레이오프 라운드를 가진다.

이렇게 할 경우 조추첨은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UEFA는 기존 존재하는 방식을 활용할 경우  1000개의 볼이 필요하고 최소 36개의 다른 바구니가 필요하다.
그래서 36개 팀이 수동으로 공을 활용해 배정된다. AE LIVE에서 제공하는 자동 기계에 의해 4개의 포트에서 8개 대진팀을 뽑는다. 이 결과는 개최지 역시 함께 나타내준다.

이후 컴퓨터가 홈과 원정을 정하고 이후 모든 팀들이 대진을 알게 된다.

오는 8월 31일, 모든 일정이 확정되어 발표될 것이다. 경기의 중복, 같은 도시 내 개최를 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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