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흐트 부상 우려
맨유는 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지테크 스타디움에서 브랜트포드와 맞붙었다. 주중 빌바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더 리흐트에 대한 부상 우려가 발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준결승 2차전을 앞두고 새로운 부상 우려를 안게 됐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가 일요일 브랜드포드와의 경기 도중 교체 아웃됐기 때문이다.
더 리흐트는 지난 4월 2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35분만에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더 리흐트는브라이언 음베우모와의 충돌 이후 부상을 입었고, 이는 브랜드포드의 두 번째 골(케빈 샤데의 헤더골)이 나오기 전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더 리흐트는 그라운드에서 상태를 점검받았지만 경기를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는 것으로 판단돼 교체됐다. 대신 투입된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는 전반 종료 전까지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한편 브랜드포드는 메이슨 마운트가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은 뒤, 26분 루크 쇼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을 2-1 리드한 채 마쳤다.
더 리흐트는 지난 4월 2일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35분만에 그라운드를 내려왔다. 더 리흐트는브라이언 음베우모와의 충돌 이후 부상을 입었고, 이는 브랜드포드의 두 번째 골(케빈 샤데의 헤더골)이 나오기 전 상황에서 벌어진 일이었다.
더 리흐트는 그라운드에서 상태를 점검받았지만 경기를 더 이상 이어갈 수 없는 것으로 판단돼 교체됐다. 대신 투입된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는 전반 종료 전까지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한편 브랜드포드는 메이슨 마운트가 전반 14분 선제골을 넣은 뒤, 26분 루크 쇼의 자책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전반을 2-1 리드한 채 마쳤다.
더 리흐트가 쓰러진 상황에서도 경기를 이어간 브랜드포드는 크리스티안 뇌르고르가 올린 크로스를 케빈 샤데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전반 33분에 골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이자 현재 MUTV 해설위원인 데이비드 메이는 “만약 그 상황이 맨유의 공격이었다면, 우리도 똑같이 했을 것이다. 머리를 다친 게 아니었기 때문에 브랜드포드는 공을 밖으로 차낼 의무가 없었고, 맨유는 그냥 수비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졌던 거다.”라고 했다.
더 리흐트는 발 부상으로 인해 이전까지 프리미어리그 4경기와 유로파리그 8강전 리옹과의 두 경기를 모두 결장했다.
그는 지난 목요일 빌바오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에 교체 명단으로 복귀해, 경기 막판 25분을 매과이어 대신 소화했다.
전반 종료 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비수이자 현재 MUTV 해설위원인 데이비드 메이는 “만약 그 상황이 맨유의 공격이었다면, 우리도 똑같이 했을 것이다. 머리를 다친 게 아니었기 때문에 브랜드포드는 공을 밖으로 차낼 의무가 없었고, 맨유는 그냥 수비 집중력이 잠시 흐트러졌던 거다.”라고 했다.
더 리흐트는 발 부상으로 인해 이전까지 프리미어리그 4경기와 유로파리그 8강전 리옹과의 두 경기를 모두 결장했다.
그는 지난 목요일 빌바오에서 열린 준결승 1차전에 교체 명단으로 복귀해, 경기 막판 25분을 매과이어 대신 소화했다.
한편 아마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3-0 승리를 거둔 지난 빌바오와의 경기에서 막판 교체 투입됐다. 아마드는 지난 2월 발목 인대 부상 이후 처음으로 6분간 출전했다.
코트디부아르 출신 윙어 아마드는 브랜드포드전에서도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를 또 한 번 얻었다.
그의 복귀는 맨유에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다. 아모링 감독은 처음 부상이 발생했을 당시, 아마드가 이번 시즌을 통째로 놓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기 때
코트디부아르 출신 윙어 아마드는 브랜드포드전에서도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를 또 한 번 얻었다.
그의 복귀는 맨유에 있어 상당히 긍정적인 요소다. 아모링 감독은 처음 부상이 발생했을 당시, 아마드가 이번 시즌을 통째로 놓칠 수도 있다고 우려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