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리버풀, 핵심 부상 업데이트

금요일 13 10월 2017 16:38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마이클 캐릭이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참여하지 못할거라 전했다. 하지만 최고 득점자인 루카쿠는 준비되었다.

캐릭은 CSKA 모스크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 부상으로 참여하지 못했다. 계속해서 사이드 라인에 유지시킬 생각이다. 동료 중앙 미드필더들인 폴 포그바와 마루앙 펠라이니도 햄스트링과 무릎 부상으로 각각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은 기용 가능한 선수들에게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루카쿠를 포함해서다. 루카쿠는 벨기에 월드컵 예선전인 보스니아와의 지난주 경기에서 결장했다. 루카쿠는 화요일 밤 경기에선 시프러스와의 경기에 대체선수로 참여하며, 다행이도 복귀했다.

에이온 훈련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무리뉴 감독은 이번 경기를 앞두고 부상 소식을 업데이트했다: "마이클 캐릭이요? 그가 뛸 수 없는 것 알고 있습니다. 알고 있어요. 루카쿠는 괜찮습니다. 그게 다에요."
무리뉴 감독은 캐릭이 내일 리버풀과의 경기에 사이드라인에 있는 것에 대해 확답을 내렸다. 하지만 루카쿠는 준비되었고, 기용가능하다.  #MUFC pic.twitter.com/ks6HMLnV4y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ManUtd) 10월 13일, 2017년
무리뉴 감독은 펠라이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지난 토요일 벨기에 국가대표로 뛸 때, 부상을 입은 바 있었다. 펠라이니는 무릎 인대 부상을 입었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지난 유로파리그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 후반전에서 마르코스 로호와 즐라탄 이브라모비치는 출전하지 못했고, 심각한 부상으로 계속 회복 중에 있다.

놀라운건, 무리뉴 감독이 기자들과 안필드에서의 진보적인 포메이션에 대해 농담을 나눴단 것이다. 한 명의 수비수와 9명의 스트라이커를 말하며! 아래 순간을 함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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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이 한 명의 수비수와 9명의 스트라이커로 리버풀전 선발을 진행할거라 농담했다.

리버풀은 어떤가?

리버풀은 국가대표 휴식기 동안 큰 바람이 일었다. 스타 선수인 사디오가 부상으로 6주 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쿠티뉴와 로베르토의 기용가능성도 아직 물음표다. 하지만 리버풀 감독인 클롭은 두 선수가 맨유와의 경기에 뛸 수 있을 거라 자신감을 표했다.

  루카쿠에 대한 생각: "의심할 여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스트라이커죠." pic.twitter.com/aAF1YtvWkP
— Liverpool FC (@LFC) 10월 13일, 2017년

"우리는 다른 클럽에서 가까이 지낸 적이 있습니다. 같이 일했어요. 남아메리카 선수들을 홈으로 데려왔죠. 쿠티뉴는 두 번의 경기에서 뛰었고, 로베르토는 5분 뛰었습니다. 두 선수 모두 긴 여정이었지만, 꽤 안정적이었습니다. 값을 봤어요! 이 두 선수 모두 괜찮아야 합니다."

"사디오 없이도 할 수 있습니다. 팀 구성원이 많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국가대표 휴식기동안요. 사디오만이 아닙니다. 펠라이니도 그렇고, 맨유 팀 선수들 중 많은 선수들이 그래요. 사디오입니다. 그 외는 없어요. 좋은 소식들입니다. 우린 그 없이도 뛸 수 있습니다."

리버풀과의 경기 전, 빌드 업 과정을 라이브로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