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론

스캔론, 지브롤터 대표팀 득점포 가동

화요일 10 6월 2025 10: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망주 제임스 스캔론이 지브롤터 대표팀에서 A매치 두 번째 골을 기록하며 성인 무대에서 멋진 성장을 이어갔다.

스캔론은 파로 제도와의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선제골을 뽑아냈다. 루이 안슬리가 패스를 내주자 깔끔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홈팀 파로 제도는 경기 종료 19분 전 아르니 프레드릭스베리의 동점골로 따라붙었고, 이후 패트릭 요하네센이 월드컵 예선 L조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챙겼다.
스캔론은 지난해 9월 리히텐슈타인전에서 대표팀 첫 골을 넣었는데, 당시엔 헤딩골이었다.

한편, 세쿠 코네가 속한 말리 20세 이하 대표팀은 프랑스 툴롱에서 열린 모리스 레벨로 대회에서 탈락했다.

코네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승리를 거둬 보너스 승점을 챙겼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코네는 박스 안에서 몸을 일으켜 공을 잡았고, 첫 번째 슈팅이 막히자 침착하게 윌슨 사마케에게 내줘 팀의 두 번째 골을 도왔다. 이 장면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만들어졌다.

한편, 맨유 소속의 또 다른 아프리카 선수인 아마드는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캐나디언 실드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애초 소집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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