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든 산초

산초, 애스턴 빌라 임대 이적

월요일 01 9월 2025 21:3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윙어 제이든 산초가 시즌 종료까지 애스턴 빌라로 임대를 떠난다. 이번 이적은 이적시장 마감일에 성사됐다.

산초는 2021년 7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유에 합류했다. 2023/24시즌 후반기에는 다시 도르트문트로 임대되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웸블리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전에도 출전했다.
 
이후 지난 시즌에는 첼시에서 뛰며, 교체로 들어와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UEFA 컨퍼런스리그 결승전에서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빌라행은 그의 커리어에서 세 번째 임대 이적이 된다.
빌라는 9월 13일 토요일 프리미어리그 에버턴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산초는 그 경기에서 새 팀 데뷔전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산초가 미들랜즈에서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길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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