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세 이하 팀에서 활약하는 윌슨

제임스 윌슨,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수요일 10 1월 2018 13:0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제임스 윌슨이 챔피언십의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다. 2017/2018 시즌 종료시까지 활약한다.

22세의 공격수 윌슨은 맨유의 23세 이하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 중이다. 2016년 10월 더비 카운티 임대 시절 무릎 부상으로 오랜 기간 회복에 투자했고 복귀해 맨유 23세 이하 팀에서 활약했다.

윌슨은 맨유의 유소년 시스템에서 자라나 2014년 5월 헐시티와의 경기 당시 데뷔전에서 두 골을 기록했다. 당시 맨유는 라이언 긱스가 임시 감독 대행을 맡고 있었고 이후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부임했다.

23세 이하 팀에서 착실히 기량을 끌어 올린 윌슨
윌슨은 이번 임대로 챔피언십 팀에만 벌써 세 번째 임대를 기록하게 되었다. 2015/2016 시즌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에서  27경기에 출전해 5득점을 기록했다. 더비에서는 부상으로 맨유로 복귀했다. 

크리스 윌더 감독이 이끄는 셰필드는 탬피언십에서 7위를 달리고 있다. 승격을 노리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1에서 우승해 승격했다.

셰필드의 감독은 윌슨에 대해 “환상적인 선수다. 맨유에서 활약했고 챔피언십에서도 경험이 있다”며 “윌슨은 경기에서 활약할 수 있길 학수고대하고 있고 최상의 컨디션을 뽐내고 있다. 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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