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무리뉴 감독, 유벤투스전 승리 반응

수요일 07 11월 2018 23:33

유벤투스 원정 경기 승리를 맞은 무리뉴 감독은 맨유 팀에 자랑스럽다는 의견을 전했다.

맨유는 5분을 남겨두고 역전승을 거뒀다. 후안 마타의 프리킥과 상대팀의 자책골이 있어 경기에서 극적으로 역전승을 거둘 수 있던 맨유였다. 

무리뉴 감독의 맨유는 확실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유벤투스는 세리에 A 우승을 7번이난 했던 팀이었지만, 이에 밀리지 않았으며, 맨유가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 후 감독의 인터뷰를 만나보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경기는 아주 좋은 경기였습니다. 수준도 높았고요. 마지막은 상관 없습니다. 경기는 정말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높은 수준의 경기를 보여줬고요. 득저 ㅁ이후, 5분의 시간이 있었는데 다시 일어설 수 있었고,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제자리에 있었습니다."

유벤투스 존중한다

"이탈리아의 아름다운 길에, 관중들이 저를 90분동안 모욕했습니다. 전 그러지 않았고요. 아주 작은 부분만 돌려준 겁니다. 인터 팬들을 잘 알고 있고, 정말 좋은 사람들입니다. 하지만 유벤투스를 존중합니다. 선수들도 감독도, 모든 것을 존중합니다. 실력도요. 정말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경기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우리가 그만한 실력에 올랐다

"몇몇 우리 선수들은 홈 경기 이후 인터뷰에서 약간 풀이 죽은 듯이 보였습니다. 그런 느낌이 들지 않도록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물론 우리와는 다른 포텐셜을 상대가 가졌지만, 모든 이들이 그들의 야망이 우리와 다른 걸 알고 있었습니다. 상대가 안정적인 상황이었죠. 마지막 경기 마지막 순간까지 필요한 걸 우리가 낼 수 있는 상황이었고, 상황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선수들은 상대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치고, 컨트롤을 잘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전반전 한 번의 기회만 가졌고, 모든 것이 컨트롤 하에 있었습니다."

호날두의 스트라이크에 대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물론 입니다. 강한 팀이고 엄청난 선수들이 있죠. 호날두가 득점을 했고, 패스도 정말 좋았습니다. 중앙 수비수들에게요. 수준 높은 패스였습니다. 그들의 파워를 보여주었고 실력도 보여줬습니다. 그 때는 정말 환상적인 변화를 가져올 놀라운 벤치가 있었습니다."

린델로프

아직 할 일이 남았다

"큰 승리를 거뒀지만, 승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멋진 팀과 겨루었고, 유벤투스 같은 홈에서 기록을 냈습니다."

"우린 마지막 홈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두 번의 파이널 경기를 치르고, 한 번만 남았는데요. 영 보이즈와의 파이널에서 이기면, 제 생각엔 영 보이즈와의 경기 승리도 예상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올드 트래포드로 갈 수 있겠죠. 제 시간에 도착했으면 합니다. 우린 늦지 않았어요. 좋은 에스코트를 받았습니다. 이탈리아 경찰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게 해주셨고, 영 보이즈와의 경기를 이제 준비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