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감독, 브라이튼전 승리 반응

토요일 25 11월 2017 18:51

무리뉴 감독은 맨유가 이번 시즌 홈에서 만난 어떤 상대보다 브라이튼이 힘든 상대였다고 언급했다.

맨유는 애슐리 영의 스트라이크로 이번 경기 승리를 거뒀다 

감독의 경기 후 인터뷰 주요 내용을 모아보았다..

태도에 감사해

"정말 상대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린 그러지 못했어요. 제게 좋은 건 후반전에 집중력이 더 높아졌다는 점입니다. 그리고나서 득점 후에 우린 경기를 끝낼 수 없었어요. 마지막 10-15분 사이에 팀의 모든 사람들이 클린 시트를 원하고 있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팀을 칭찬해야죠. 하지만 상대도 올드 트래포드에 와서 정말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팀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격수가 너무 많았다?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공격수를 데리고 경기를 했다는 말도 있는데,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맞다고도 생각합니다. 때로 우리가 너무 많은 공격수를 두었고, 경기에서 컨트롤을 잃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수비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마타치와 포그바가 고립되어 있었어요. 그 점을 보완했다면 좀 더 좋았을 수 있습니다. 뉴캐슬과의 경기에선 그 점이 좋았습니다. 수비적으로 단단하지 않았었지만, 득점 기회로서는 정말 강한 면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우린 그 점에서 취약했어요. 세 명의 선수들이 루카쿠와 경기했고, 볼은 없었습니다. 성공적이지 못했습니다. 래시포드도 좋은 경기가 아니었습니다."
애슐리 영의 슈팅이 있었고, 덩크와 엉키는 순간이었다. 맨유가 1 대 0 승리를 거뒀다.
균형을 찾다
"득점을 기대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기회를 만들고 득점을 하길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어요. 균형을 찾는 순간이었다 생각합니다. 제겐 그 점이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포그바에게 언제 변화가 필요한지 몰랐습니다. 펠리이니에게도 더 일찍 플레이가 필요했고요. 포그바가 좀 더 경기장에서 활약하길 바랬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맨유, 나쁜 말을 할 것 없었다
"며칠 전에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득점할 수 없었어요. 하지만 오늘 우리가 그렇게 했습니다. 선수들의 경기력에 칭찬해주어야 하고 축하해주어야 합니다 .제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수들이 나쁜 말을 들을 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무리뉴 감독의 브라이튼과 크리스에 대해 경기 후 언급했다.
득점이 말랐다?
"챔스리그에서 최고의 축구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전반전에서요. 6-0이 될 수도 있는 경기였지만, 0-0이었습니다. 그 점에선 만족스럽지 않지만, 오늘은 득점했고, 그 득점으로 승점을 따내기에 충분했습니다. 그 점이 가장 중요하죠."
 
브라이튼에 신뢰를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들도 할만큼 했습니다. 이 결과 이상의 것을 가져가야 했을 수 있습니다. 상대는 정말 잘했고, 수비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볼을 쥐고 있는 상대는 위험했죠. 솔직히 브라이튼이 정말 잘했습니다. 아마 우리가 이번 시즌 치른 경기 중 가장 어려웠던 경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