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블로그 : 리버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월요일 09 10월 2017 15:00

안녕하세요, 후안 마타입니다. 클럽 팀 경기 없이 몇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약간은 길게 느껴지는 시간이기도 하죠?

매주 월요일 맨유의 후안 마타는 개인 블로그에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마타는 국가대표 휴식기와 리버풀과의 다가올 원정 경기에 대해 글을 남겼다.

안녕하세요, 후안 마타입니다.

클럽 팀 경기 없이 몇 주를 보내고 있습니다. 약간은 길게 느껴지는 시간을 보내고 있죠? 대표팀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에도 우리 모두는 흥미진진한 축구를 보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 관련해서도 말이죠. 내년 여름 월드컵에 참여할 팀의 윤곽이 이제는 어느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이번 A매치 기간을 통해 모두 2018년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축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거의 알게 되었네요. 영국과 스페인의 경우에 말이죠. 두 팀 모두 러시아 2018을 위한 출전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양팀은 대략 1년 즈음 전에 웸블리에서 친선전을 가진 적이 있죠! ;-)

이제 우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이 개막한 후 가지는 빅 매치 중 하나입니다.선수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경기라고 확신합니다!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맨체스터로 돌아오며 승점 3점을 가지고 올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빌어 봅니다. 시즌 초반 부터 선수들은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그라운드 안팎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몇몇 선수들이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동료들이 다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펠라이니가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떠나야겠어요. 좋은 한 주 보내시고, 팬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따뜻한 메시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을 담아, 
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