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일룬을 위한 판 니스텔루이의 조언

판 니스텔루이 임시 감독은 캐링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시즌 첫 승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맨유 공격수 라스무스 호일룬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목요일 20:00(영국 시간) 킥오프에 앞서, 판 니스텔루이 임시 감독은 후벵 아모링의 감독의 부임에 대한 질문도 받았지만 당면한 과제에 집중하는 것을 선호했다.

그는 팀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 동의하지 않았으며 지난 10년간 유럽에서 보여준 팀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후벵 아모링과 연락

"아니요, 지금까지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변동이 없습니다. 언제가 될지도 아직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그것에 대해 언급하기 어렵습니다. 저는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그 동안 이 축구 클럽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분명히 매일 매일의 업무를 완수하고 내일 유럽에서 열리는 경기를 치르는 것입니다. 현재 리그 2위에 있는 그리스 챔피언과 올드 트라포드에서 유럽의 밤을 보내야 합니다. 저는 후벵 아모링을 환영하며 그를 돕기 위해 이곳에 왔고 현재 상황은 그렇습니다."

큰 책임감

"말씀드렸듯이 저는 현재 컨디션이 좋은 선수들에게 집중하고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관리하는 것이 제 임무입니다. 저는 이 축구 클럽을 책임지고 있는 짧은 기간 동안 잘 해내기 위해 오늘과 내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큰 책임감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호일룬을 위한 조언

"제 조언요? 침착하게 자신을 믿고 자신의 자질을 믿으라는 겁니다. 저와 그의 팀 동료들이 그러하듯이요. 그는 자신이 젊고 장래가 촉망되며 매일의 노력이 결국에는 보상을 받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본인뿐만 아니라 팀 동료들에게도요. 저는 그 점에 자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골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나오기 때문에 선수들이 최대한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득점하길 원하지만 경기에 따라 다르죠. 우리가 여러 번 페널티지역에 도착해 많은 기회를 만든 경기들이 있었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기회를 모두 전환하지 못해서 몇 번의 결과를 놓쳤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대처해야 합니다. 필요할 때 플레이를 유지하면서 선수들을 스리맨 포지션으로 투입하고 거기서부터 경기를 이어가야 하는데, 그는 그런 역할도 훌륭하게 해내죠. 물론 그는 [첼시전] 페널티킥 상황에서처럼 순식간에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박스 안에서 한두 명만 있으면 그 선수가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선수도 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위협적인 존재입니다."

우리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저는 우리가 충분한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는 데 동의하지 않습니다. 통계를 보면 우리는 가장 많은 기회를 창출하는 팀 중 하나이며, [우리를 실망시키는 것은] 득점 전환율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한 겁니다. 우리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고,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그들은 아직 젊습니다. 말씀하신 두 선수(호일룬과와 조슈아 지르크지)뿐만 아니라 많은 잠재력을 가진 다른 선수들도 있습니다. 결과가 계속 나오면 자신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골을 넣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자신감입니다. 선수들이 그 자신감을 내일 경기에서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선순위 

"앞서 언급했듯이 내일 경기는 우리에게 가장 우선 순위가 높은 경기입니다. 우리는 이 경기를 지나쳐 다른 경기를 보지 않습니다. 저희는 PAOK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아주 잘 분석했습니다. 현재 챔피언인 PAOK은 큰 성과를 거둔 팀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현재 그리스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으며 재능 있는 선수들과 경험 많은 선수들, 그리고 강력한 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4,000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팀을 응원할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 매우 힘든 경기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최근 유럽 대회 기록

"지난 10년 동안 왜 성공하지 못했는지는 제가 답해야 할 큰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맨유에 온 이유이자 중요한 이유는 유럽에서 성공했던 그 시절을 다시 ���드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함께 유로파리그 결승에 올랐고, 주제 무리뉴 감독과 함께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게 지난 10년 동안이었나요? 유럽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항상 유럽에서 경쟁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도 원하는 것이고, 내일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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